與 “20일 본회의서 주택 공급 입법 처리…국힘, 재검표 협조하라”

윤상호 2026. 8. 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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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본회의를 반드시 개최해 국민 삶과 직결된 민생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밖에도 5·18 민주유공자 예우법 등 113건 법안이 본회의 처리를 기다리고 있다"며 "전반기 국회에서 매듭짓지 못한 36개 민생 법안도 포함이다"라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후반기 원 구성을 미루고 민생 보이콧을 이어간데 이어 이제 본회의 개최를 거부해 국민 삶을 뒷전으로 밀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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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국힘 필버, 더는 좌시하지 않을 것”
이주희 “오늘 특검 발표하는데 재검표는 불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본회의를 반드시 개최해 국민 삶과 직결된 민생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본회의에서 무엇보다 시급한 건 주택 공급 뒷받침 입법”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도시정비법과 공공주택법, 학교용지 복합개발 특별법 등을 거론하며 “국민의힘은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고 누구보다 목소리를 높인 만큼 말뿐이 아니라 법안 처리로 진심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밖에도 5·18 민주유공자 예우법 등 113건 법안이 본회의 처리를 기다리고 있다”며 “전반기 국회에서 매듭짓지 못한 36개 민생 법안도 포함이다”라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후반기 원 구성을 미루고 민생 보이콧을 이어간데 이어 이제 본회의 개최를 거부해 국민 삶을 뒷전으로 밀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할 의지가 없는 국민의힘을 기다릴 수 없다”며 “무의미한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으로 또다시 민생 법안 처리를 가로막는 일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선거관리위원회 특검 임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히며 국민의힘에 재검표 협조를 촉구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가 끝나고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이 특검을 발표하면 본격적으로 특검이 출범하고 활동할 것”이라며 “선관위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재검표 일정이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달 30일에 오늘로 재검표에 잠정 합의했는데 불발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하는 조사 절차와 수사기관 수사 절차는 다르다”며 “명백히 성격과 역할, 활동 방식이 다른데 재검표를 하자고 할 때는 언제고 우리가 수용하니까 특검 이후로 미루자고 발목을 잡고 있다”고 부연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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