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강훈식과 '원팀' 포옹…국힘 윤리위 징계 심의

2026. 8. 18.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치권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취임 첫날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신임 대표는 어제 대표직 수락 연설을 하면서 "새벽부터 뛰겠다"고 강조한 바 있는데요.

김 대표는 이어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등과 함께 현충원 참배에 나서 "민주당이 대한민국 황금시대의 기관차가 되겠다"는 문구를 남겼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정치권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취임 첫날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첫 일정으로 거제 수해 현장을 찾은 뒤, 오늘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접견한 뒤 현충원 현충탑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았는데요.

자세한 내용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장한별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신임 대표는 어제 대표직 수락 연설을 하면서 "새벽부터 뛰겠다"고 강조한 바 있는데요.

그 말대로 공식 취임 후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먼저, 오늘 오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익표 정무수석 등과 환담을 나눴습니다.

김 대표는 "벽이 없는 원팀으로 완성되고, 소통이 이뤄지겠다는 기대, 책임감을 갖게 됐다"며 긴밀한 당청관계에 대한 자신감과 의지를 내비쳤는데요.

강 실장도 "당청, 당정이 원팀으로 뛰는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더 건강하고 긴밀한 당청 관계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등과 함께 현충원 참배에 나서 "민주당이 대한민국 황금시대의 기관차가 되겠다"는 문구를 남겼습니다.

이후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를 맞아 추모식 장소로 이동했고, 오후엔 전남광주로 향해 국립 5.18민주묘지에 참배할 예정인데요.

내일은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선거를 치르면서 '민주당의 적자' 이미지를 강조해왔던 만큼 당의 뿌리로 읽히는 전직 대통령들을 순차적으로 찾아 첫 인사를 남기는 모습입니다.

민생 이슈에도 고삐를 죄었습니다.

어제 당대표 선출 직후 곧바로 거제로 향해 수해 현장을 살폈는데, 김 대표는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며 "새벽부터 밤까지 민생을 지키는 여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전당대회 후유증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현재 선출직 최고위원의 과반은 '친청계'인 만큼, 그간 불거졌던 계파 갈등을 잘 봉합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특히 의원들 간 갈등보다도 당원들 사이의 분열이 더 큰 문제라는 우려도 잇따라 터져나오고 있어 이를 해결하는 것이 당내 최우선의 과제일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고배를 마신 정청래 전 대표는 전대 직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민석은 이겼지만 그의 주장은 진 것이 많다"며 지지자들과 함께 끝까지 진한 아쉬움을 나눴습니다.

[앵커]

국민의힘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장동혁 대표 등 지도부는 국회 일정을 취소하고 호우 피해가 심각한 거제와 통영을 방문했죠.

이 가운데 오늘 윤리위원회의 징계 결정도 나온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는 당초 예고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식 대신 수해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호우 피해가 심각한 거제와 통영 등 경남 일대를 방문했는데요.

복구와 지원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오늘 오전 당 원내대책회의에서도 피해 지역을 지체 없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한 신속한 복구에 돌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한편, 어제 저녁에는 정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3선 중진들의 만찬 회동이 있었는데요.

친윤계, 친한계 등 다양한 계파 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는데, 이 자리에선 정점식 원내대표에게 힘을 실어 위기 극복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오간 것으로 전해집니다.

장동혁 리더십에 대한 불안감이 내포된 모습인데요.

장 대표는 대여투쟁에 속도를 내며 당내 결속을 다지겠단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내홍 잡음은 여전합니다.

오늘 오후 중앙윤리위원회가 조경태, 권영진, 서범수, 진종오 의원의 소명을 듣고 징계 여부를 논의하는 만큼 그 결과에 따른 파장도 작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6선 조경태 의원은 지난 5월 박덕흠 국회부의장이 결정되자 이제 불복하고 여당 의원들에게 박 부의장 낙선을 요청했단 이유로 윤리위에 제소됐는데요.

이를 '해당행위'로 보는 당의 결정에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조 의원은 "내란 옹호 세력은 국회 요직에 앉아선 안 된다"고 항변하며 장 대표를 향해서도 "제명해야 한다"며 연일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이대형]

[영상편집 강태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한별(good_star@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