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 끝’ 유아인, 복귀 공식화…‘파묘’ 장재현 감독 신작 합류

손미정 2026. 8. 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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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유아인이 장재현 감독의 신작에 주연으로 합류하며 활동 재개를 공식화했다.

배급사 NEW는 18일 영화 '뱀피르'가 유아인과 이성민, 이준혁 등의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하고, 오는 2028년 극장 개봉을 목표로 이달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장재현 감독을 비롯해 유아인, 이성민, 이준혁, 도이, 윤경호, 최현욱 등이 참여한 대본 리딩 현장의 모습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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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피르’ 대본 리딩에 참석한 배우 유아인 [NEW]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유아인이 장재현 감독의 신작에 주연으로 합류하며 활동 재개를 공식화했다.

배급사 NEW는 18일 영화 ‘뱀피르’가 유아인과 이성민, 이준혁 등의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하고, 오는 2028년 극장 개봉을 목표로 이달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뱀피르’는 신원미상의 청부업자가 성직자의 의뢰를 받고 정체불명의 이교도 집단을 추격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다. ‘파묘’(2024), ‘사바하’(2019), ‘검은 사제들’(2015) 등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스토리텔링과 견고한 연출력을 선보여 온 장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장재현 감독을 비롯해 유아인, 이성민, 이준혁, 도이, 윤경호, 최현욱 등이 참여한 대본 리딩 현장의 모습도 공개됐다.

대법원 판결 이후 자숙 기간을 가졌던 유아인은 이번 작품으로 공식적인 복귀를 알린다. 이번 영화에서 그는 이교도 집단을 쫓는 청부업자 역을 맡았다. 어떤 상황에서도 동요하지 않는 대범한 인물이지만 정체불명의 존재들을 마주하며 점차 변화해 가는 캐릭터다.

‘뱀피르’ 대본 리딩에 참석한 배우 이성민 [NEW]

이성민은 자신의 신념을 위해 금기를 깬 성직자로 분한다.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책임감과 죄책감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물을 깊이 있게 전달하며 극의 중심을 잡는다.

이준혁은 영생을 열망하는 이교도로 분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아울러 베일에 싸인 소녀 역은 치열한 오디션을 뚫고 신예 도이가 낙점됐다. 이교도와 동행하게 된 밀수 브로커 역은 윤경호가 맡았다. 마지막으로 최현욱은 의문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 미군 소위 역으로 합류한다.

주요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 ‘뱀피르’는 2028년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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