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수석최고 최민희 "끝까지 정청래와 함께"

노지민 기자 2026. 8. 1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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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서 최민희(18.35%), 박선원(17.57%), 서미화(16.60%), 이성윤(16.35%), 한민수(15.86%) 후보가 선출(득표율 순)됐다.

득표율 1위에 오른 최민희 수석최고위원은 <끝까지 정청래 전 대표와 함께 하겠습니다>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제가 수석최고가 됐지만 제 표가 아니다. 정청래 대표님이 나눠준 표"라며 "너무나도 힘든 경선 과정에서 팀정청래의 손 맞잡아주시고, 안아주시고 같이 눈물흘려주신 당원 동지들이 안 계셨다면 아마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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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임 최고위원들 일성은?

[미디어오늘 노지민 기자]

▲2026년 8월 17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선출된 김민석 전 총리와 최고위원 당선인들이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더불어민주당 정기 전국당원대회에서 당원들과 국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민수 최고위원, 이성윤 최고위원, 김민석 신임 당 대표, 서미화 최고위원, 박선원 최고위원, 최민희 수석최고위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서 최민희(18.35%), 박선원(17.57%), 서미화(16.60%), 이성윤(16.35%), 한민수(15.86%) 후보가 선출(득표율 순)됐다. 전당대회 전날 사퇴한 임미애, 김영호 후보의 지지를 받았던 김용 후보는 15.26%를 얻어 0.6%p 차이로 당선권에 들지 못했다.

득표율 1위에 오른 최민희 수석최고위원은 <끝까지 정청래 전 대표와 함께 하겠습니다>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제가 수석최고가 됐지만 제 표가 아니다. 정청래 대표님이 나눠준 표”라며 “너무나도 힘든 경선 과정에서 팀정청래의 손 맞잡아주시고, 안아주시고 같이 눈물흘려주신 당원 동지들이 안 계셨다면 아마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민희를 민주당 새 지도부로 만들어주신 당원들의 뜻을 절대 잊지 않겠다. 정청래 대표의 1인1표제 꼭 지키겠다”라며 “이해찬 정신으로 정청래와 함께 민주당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박선원 최고위원은 “감사드린다. 화합하고 단결하겠다. 열심히 하겠다”라며 “많이 가르쳐 주시고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 부평을 지역주민 여러분께 더 열심히 일하겠다는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서미화 최고위원은 “500만 당원동지 여러분께서는 시각장애인 여성 서미화를 호남의 딸 서미화를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의 최고위원으로 만들어주셨다”라며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 가장 앞장서 뛰겠다.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성공과 2028년 총선 승리, 민주 정부 재창출을 향해 매 순간 혼신의 힘을 다해 일하겠다”고 했다.

이성윤 최고위원은 “당원동지 여러분! 눈물나게 고맙다! 끝까지 '의리' 지키겠다”라면서 “검찰·법원개혁 완수! 당원 1인1표제 사수!”라고 짧은 인사를 전했다.

한민수 최고위원은 “우리 자랑스러운 더불어민주당을 더 단단하게, 더 민주당답게 만들어가는 최고위원이 되겠다”라면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굳건하게 뒷받침하고 2028년 총선 승리, 2030년 대선승리로 정권 재창출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

최고위원 선거에서 낙마한 김용 후보의 경우 “조직도 계보도 없는 평당원이 여기까지 온 것은 오직 여러분의 믿음 덕분”이라면서 “경선은 끝났고, 이제 우리는 하나이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새 지도부에 힘을 모아 주시라. 저도 가장 앞에서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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