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데이터센터] 뉴욕증시, 대형 기술주 약세에 일제히 하락...반도체만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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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 전반의 약세에 밀리며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만 반도체 업종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지수 하단을 일부 방어했다.
다만 시총 상위 대형 성장주 다수가 하락세를 보인 만큼 지수 전반의 방향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반도체 지수의 상승이 일부 완충 역할을 했지만, 주요 지수는 결국 약세 흐름을 벗어나지 못한 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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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 전반의 약세에 밀리며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만 반도체 업종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지수 하단을 일부 방어했다. 이날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272.63포인트 내린 53459.78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40.70포인트 하락한 7745.06, 나스닥 종합지수는 84.25포인트 밀린 26644.91로 장을 끝냈다.
개장 초반부터 주요 지수는 약세로 출발했다. 다우존스지수는 53663.11로 출발한 뒤 장중 53395.23까지 밀렸고, S&P500지수도 시가 7790.68에서 저가 7744.88까지 내려왔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26784.65로 장을 열었지만 장중 26626.38까지 후퇴하며 낙폭을 키웠다. 변동성 지수인 VIX는 15.19로 6.60% 오르며 투자 심리의 경계감도 높아졌다.
◆ 대형 기술주 전반 약세...마이크로소프트·메타 낙폭 두드러져
시가총액 상위 종목 흐름을 보면 대형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480.35달러로 3.04% 하락했고, 메타는 568.97달러로 3.54% 내렸다. 비자는 1.46%, 테슬라는 0.87%, 알파벳 클래스A는 0.55%, 알파벳 클래스C는 0.61%, 아마존닷컴은 0.51% 각각 하락했다. 엔비디아도 225.01달러로 0.07% 밀렸고 애플 역시 0.11% 약세로 마감했다.
은행과 소비 관련 대표 종목도 대체로 힘을 쓰지 못했다. 제이피모간체이스는 0.52%, 월마트는 0.82% 하락했다. 다우 구성 종목 가운데서는 존슨앤드존슨이 0.78%, 시스코 시스템즈가 1.09% 오르며 방어 역할을 했다. S&P500 상위 종목 중에서는 일라이 릴리가 0.25% 상승해 제약주 내 상대 강세를 보였다.
◆ 반도체 지수 강세...업종별 차별화 부각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지만 업종별로는 차별화가 나타났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621.01로 203.95포인트 오르며 1.64% 상승했다. 나스닥100지수는 29995.38로 0.17% 하락에 그쳐 상대적으로 선방했고, 다우운송지수는 21844.43으로 0.24% 상승 마감했다.
이는 시장 전반의 위험 회피 흐름 속에서도 일부 반도체와 산업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이어졌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상승 폭은 다우존스지수와 S&P500지수의 하락률을 웃돌며 업종별 온도 차를 분명히 드러냈다. 다만 시총 상위 대형 성장주 다수가 하락세를 보인 만큼 지수 전반의 방향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 거래량은 나스닥 집중...방어주와 성장주 엇갈려
거래량은 나스닥 시장에 집중됐다. 나스닥 종합지수 거래량은 13억7529만3000주, S&P500지수는 25억649만8000주, 다우존스지수는 4억3670만8000주를 기록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 엔비디아는 9094만1433주가 거래되며 높은 시장 관심을 유지했고, 스페이스X는 1억1583만3859주가 거래되면서 4.45% 상승했다.
종목별로 보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대형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종목의 약세가 두드러진 반면 △존슨앤드존슨 △시스코 시스템즈 △일라이 릴리 등은 상대적으로 견조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에 대한 차익 실현과 경계 심리가 우세했던 장세로 요약된다. 반도체 지수의 상승이 일부 완충 역할을 했지만, 주요 지수는 결국 약세 흐름을 벗어나지 못한 채 마감했다.
[EBN과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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