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심각한 줄 몰랐다”…장성규, 거제 집중호우 피해 언급

김도형 2026. 8. 1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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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를 걱정하며 빠른 복구를 기원했다.

장성규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거제 피해 규모가 이렇게 심각한 줄 모르고..."라며 "부디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여러 장 공유했다.

이 같은 집중호우에 거제시는 침수와 산사태 등 잇단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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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 DB


[스포츠서울 | 김도형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를 걱정하며 빠른 복구를 기원했다.

장성규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거제 피해 규모가 이렇게 심각한 줄 모르고...”라며 “부디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여러 장 공유했다. 사진에는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망가진 도로와 산사태로 토사물에 깔린 차량, 통째로 뜯겨나간 상가 전면 유리창 등 심각한 거제의 현재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사진 | 장성규 SNS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15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경남 거제에 내린 누적 강수량은 912.4mm였다.

거제의 평년(1991~2020년 평균) 여름 강수량이 935.1mm인 것을 감안하면, 여름 한 철 동안 내릴 많은 비가 불과 사흘 만에 쏟아진 셈이다.

특히 17일 오후 6시 기준 일강수량은 638.7mm에 달했다. 이는 전국 단위로 놓고 봐도 기록적인 수준의 폭우다. 거제보다 많은 일강수량 기록은 지난 2002년 태풍 ‘루사’ 당시 강릉 870.5mm와 대관령 712.5mm뿐이다.

이 같은 집중호우에 거제시는 침수와 산사태 등 잇단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가용 소방력을 긴급 투입해 인명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장성규는 JT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지난 2019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방송과 유튜브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거제시는 최근 아이돌 그룹 리센느의 “거제 야호!” 밈에 힘입어 해수욕장에 피서객이 대거 몰리는 등 관광 도시로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었다.

darksta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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