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배찬 파주시장, 소각장 신설 ‘단독 추진’ 지시…“타 지자체 폐기물 반입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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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소각장 신설을 추진 중인 가운데(경기일보 2025년 12월 25일자 인터넷) 손배찬 파주시장이 단독소각장으로 추진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손배찬 시장은 지난 6·3 지방선거 때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 당시 신설소각장 추진과 관련, 광역 아닌 단독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취임 이후에도 이 정책 기조를 그대로 이어가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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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신도시연합 등 요구 반영… 2031년 준공으로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선제 대응

파주시가 소각장 신설을 추진 중인 가운데(경기일보 2025년 12월 25일자 인터넷) 손배찬 파주시장이 단독소각장으로 추진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손배찬 시장은 지난 6·3 지방선거 때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 당시 신설소각장 추진과 관련, 광역 아닌 단독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취임 이후에도 이 정책 기조를 그대로 이어가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17일 경기일보 취재 결과 최근 손배찬 시장은 추진 중인 신설소각시설은 타 지자체 폐기물 반입을 하지 않고 파주 폐기물만 자체 소각하는 단독소각시설로 추진하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이 같은 정책 결정 배경에는 지난 지방선거 때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단독소각장 운영이 광역소각장 시설보다 주민 수용성이 절대적으로 크고 ▲환경·교통 영향 등에도 리스크가 크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파주소각장 신설을 둘러싸고 운정신도시연합 등에서 “외부 폐기물 반입은 있을 수 없다”며 단독소각장 신설을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신설소각장을 파주 단독시설로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단독 신설소각장은 일일 처리용량이 파주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400t을 처리하는 규모다. 광역시설로 할 경우 일일 처리용량 700t(파주시 400t과 타 지자체 300t)에 비해 처리용량이 300t 적은 규모다.
시가 현재 운영 중인 소각장은 2곳으로 탄현면 환경관리센터 내 광역소각시설(200t 처리 규모)과 운정 환경관리센터 내 소각장(90t 처리 규모) 등이다. 이 중 탄현면 환경관리센터 소각시설은 파주시와 김포시가 공동으로 사용 중이다.
이에 시는 기존 소각시설 노후화, 인구 유입에 따른 폐기물 발생량 증가,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2월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오는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입지선정 계획을 공고하는 등 추진해 왔다.
특히 소각시설 용량에 대해서는 광역 혹은 단독시설 추진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시설 규모를 결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단독소각장은 폐기물의 발생지 처리 원칙과 소각시설 반대여론 완화, 민원대응 및 신뢰 형성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 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파주시, 신설 소각장 단독·광역 추진 놓고 시민 의견 수렴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51225580154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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