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3%→8.2% 수직상승…박은빈 '파혼 선언'→가슴 시린 韓 로맨스 ('오싹한 연애')

안지훈 2026. 8. 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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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이 연인 양세종을 위해 먼저 이별을 고하는 슬픈 결단을 내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10회에서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천여리(박은빈)과 마강욱(양세종)이 계속되는 위협 속에 파혼 위기에 놓이는 과정이 그려졌다.

자신으로 인해 주변 사람이 다치거나 죽는 상황을 견딜 수 없었던 천여리는 결국 마강욱을 지키기 위해 "우리 헤어질까요? 파혼해요"라고 말하며 먼저 이별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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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연애', 5주 연속 동시간대 1위→시청률 2배 이상 '껑충'
출처:tvN '오싹한 연애'

(MHN 안지훈 기자) 박은빈이 연인 양세종을 위해 먼저 이별을 고하는 슬픈 결단을 내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10회에서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천여리(박은빈)과 마강욱(양세종)이 계속되는 위협 속에 파혼 위기에 놓이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에 10회 시청률은 전국 평균 7.3%, 최고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평균 7.3%, 최고 8.3%를 달성하며 전국과 수도권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로써 이 작품은 5주 연속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지켰으며,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싱가포르로 해외 출장을 떠난 천여리는 자신을 돕기 위해 함께 온 마강욱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비록 투자자와의 미팅은 불발됐으나, 천여리는 마강욱의 도움으로 핵심 주주 한세인(노수산나)을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 덕분에 천여리는 레이나 호텔과 대표직을 무사히 지켜낼 수 있었다.

이후 두 사람은 싱가포르 곳곳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연인으로서의 행복을 만끽했다. 특히 타인과의 접촉을 피해왔던 천여리가 먼저 마강욱을 끌어안는 등 저주의 굴레에서 잠시 벗어난 모습을 보였다. 마강욱은 "함께 있을 수만 있다면 귀신을 봐도 괜찮다"라며 용기를 냈지만, 천여리는 사랑하는 이가 고통받는 것을 볼 수 없다며 그의 손길을 밀어냈다. 마강욱 역시 천여리의 진심을 이해하고 다정한 입맞춤으로 마음을 전하며 로맨틱한 밤을 보냈다.

하지만 한국으로 돌아온 두 사람 앞에는 가혹한 현실이 기다리고 있었다. 강민환(옹성우)이 마강욱의 해외 발령을 종용하고 천여리에게는 뇌물 수수 혐의를 씌워 압박하며 두 사람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여기에 마강욱의 할머니 팽묘순(차미경)까지 가세해 천여리가 검은 원숭이띠라는 이유로 결별을 강요했다. 팽묘순은 "두 사람이 만나면 네가 죽는다"라며 완강하게 반대했고, 직접 천여리를 찾아가 헤어져 달라고 호소했다.

천여리는 마강욱의 갑작스러운 인사발령 소식과 더불어, 팽묘순이 언급한 마강욱의 교통사고 이야기에 과거의 트라우마를 떠올렸다. 자신으로 인해 주변 사람이 다치거나 죽는 상황을 견딜 수 없었던 천여리는 결국 마강욱을 지키기 위해 "우리 헤어질까요? 파혼해요"라고 말하며 먼저 이별을 통보했다. 예상치 못한 말에 마강욱이 충격에 빠진 모습이 그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오싹한 연애'는 탄탄한 서사와 관계성을 토대로 3% 시청률을 기록한 첫 방송 이후 약 4주 만에 7% 시청률을 돌파하며 뜨거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tvN '오싹한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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