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알뜰폰에 토스 ‘페이스페이’ 결합…2030 가입자 절반 넘어

박성배 기자(park.seongbae@mk.co.kr) 2026. 8. 17.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가 토스모바일과 손잡고 얼굴인식 결제 혜택을 결합한 알뜰폰 요금제를 내놨다. 통신요금에 결제, 편의점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서비스를 묶은 상품을 확대해 20·30대 알뜰폰 고객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17일 LG유플러스는 알뜰폰 통합 플랫폼 '알닷'에서 토스모바일과 생활밀착형 제휴 요금제 프로모션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망을 사용하는 토스모바일은 지난 3일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 혜택을 결합한 요금제 5종을 출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스모바일과 제휴 요금제 5종 출시
출시 2주간 가입자 56%가 2030
7개월간 요금 월 8000~1만6000원
얼굴인식 결제 쿠폰 최대 5만8000원
토스의 페이스페이를 고객이 이용하는 장면을 AI로 생성한 예시.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토스모바일과 손잡고 얼굴인식 결제 혜택을 결합한 알뜰폰 요금제를 내놨다. 통신요금에 결제, 편의점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서비스를 묶은 상품을 확대해 20·30대 알뜰폰 고객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17일 LG유플러스는 알뜰폰 통합 플랫폼 ‘알닷’에서 토스모바일과 생활밀착형 제휴 요금제 프로모션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망을 사용하는 토스모바일은 지난 3일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 혜택을 결합한 요금제 5종을 출시했다.

출시 이후 2주간 페이스페이 제휴 요금제 가입자 가운데 20·30대 비중은 56%를 기록했다. 모바일 금융과 간편결제 이용에 익숙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통신과 결제 혜택을 묶은 상품에 수요가 나타난 것이다.

페이스페이는 얼굴과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면 지원 매장에서 지갑이나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카드나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필요가 없다.

제휴 요금제는 데이터 이용량에 따라 7GB+, 10GB+, 71GB+, 100분·15GB+, 100GB+ 5종으로 구성됐다. 가입 후 7개월 동안 월 8000원부터 1만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후에는 요금제에 따라 월 2만800원에서 4만3800원의 정상가격이 적용된다.

페이스페이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가입 고객에게 개통한 달로부터 2개월 뒤부터 매월 2000원 상당 페이스페이 쿠폰을 최대 24개월간 지급한다. 개통 4개월 이후에는 1만원 상당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받을 수 있는 페이스페이 결제 혜택은 최대 5만8000원이다.

알닷은 U+망을 사용하는 여러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와 혜택을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는 가격과 데이터 제공량을 중심으로 경쟁해온 알뜰폰 시장에서 결제, 유통 등 일상생활과 연계한 제휴 상품을 늘려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박대용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알뜰폰 시장에서도 고객의 이용 경험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여러 파트너사와 협력을 확대해 고객 일상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상품과 혜택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