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통영 시간당 100mm 폭우…주민 대피령

2026. 8. 1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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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경남 거제와 통영에 시간당 10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먼저 거제 장평동 폭우 피해 상황입니다.

거제 장평동에는 시간당 100mm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오전 3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300mm넘는 비가 내리면서 재난성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통영 정량동 일대에서도 시간당 10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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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경남 거제와 통영에 시간당 10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시청자분들이 저희 연합뉴스TV로 보내주신 영상들 함께 보시겠습니다.

먼저 거제 장평동 폭우 피해 상황입니다.

도로가 온통 흙탕물로 뒤덮였고, 일부에서는 물이 솟구쳐 오르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거센 물결과 함께 흙탕물이 빠른 속도로 도로를 휩쓸면서 차량들도 속수무책으로 물에 잠겼습니다.

거제 장평동에는 시간당 100mm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오전 3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300mm넘는 비가 내리면서 재난성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이번에는 거제시 고현동 일대입니다. 제보자가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내려다 본 모습인데요.

고현천 수위가 빠르게 높아지면서 바로 앞 도로까지 물이 차오른 모습입니다.

제보자는 현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도 물이 들어차기 시작했다고 전했는데요.

고현천 수위 상승으로 일대 도로에서는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전면 금지된 상태입니다.

이번에는 통영시 정량동입니다.

버스정류장에 거센 흙탕물이 물결을 일으키며 빠르게 흘러내립니다.

정류장 뒤편으로는 전봇대 아래쪽 상당 부분이 물에 잠긴 모습도 보이는데요.

통영 정량동 일대에서도 시간당 10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기상청은 극한 강우상황이라며 즉시 안전을 확보하라고 당부했는데요.

제보자는 거센 물살에 도로 아스팔트가 뜯겨나가는 피해까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화면제공 시청자·시청자 김민준 씨·시청자 김진보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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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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