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조여정과 묘한 ‘0210’ 인연…“작품에서 만나고 싶었다” (냉부)

이수진 기자 2026. 8. 1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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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과 하석진이 생일부터 SNS 아이디까지 겹치는 뜻밖의 인연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는 조여정과 하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여정과 하석진의 아이디 뒷자리가 모두 '0210'으로 같았던 것.

뜻밖의 '0210' 인연으로 눈길을 끈 조여정과 하석진이 실제 작품에서도 호흡을 맞추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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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조여정과 하석진이 생일부터 SNS 아이디까지 겹치는 뜻밖의 인연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는 조여정과 하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두 사람에게서 흥미로운 공통점을 발견했다며 과거 사용했던 SNS 아이디를 언급했다. 조여정과 하석진의 아이디 뒷자리가 모두 ‘0210’으로 같았던 것.

김성주는 “굉장히 중요한 사실을 하나 찾아냈다. 두 분이 전에 쓰던 SNS 아이디 뒷자리가 똑같다”며 “무슨 사이냐”고 물어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사진제공|JTBC
하지만 ‘0210’에는 이유가 있었다. 두 사람의 생일이 모두 2월 10일이었던 것. 조여정은 “오랜만에 만나 반가워서 인사를 나누다가 방금 그 이야기를 했다. 생일이 같았다”고 설명했다.

하석진 역시 “제 음력 생일이 누나 생일과 똑같다. 둘 다 2월 10일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오랜 시간 배우로 활동한 두 사람이 아직 한 작품에서 만난 적이 없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김성주가 함께 드라마나 예능에 출연한 적이 있는지 묻자 하석진은 “작품에서 만나보고 싶긴 한데 아직 그런 기회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두 분이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우연히 만난 남녀가 같은 생일을 계기로 가까워지는 러브스토리까지 즉석에서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뜻밖의 ‘0210’ 인연으로 눈길을 끈 조여정과 하석진이 실제 작품에서도 호흡을 맞추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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