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D-30] ③야구 '5연패' 축구 '4연패'…금빛 대기록 도전(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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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에서 팬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끄는 종목은 프로 스포츠인 야구와 축구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5회 연속 금메달에, 이민성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는 4회 연속 우승에 각각 도전한다.
아시안게임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의무 차출 대회가 아니어서 유럽파 소집 시점이 변수로 남아 있다.
2014 인천 대회부터 3회 연속 정상에 오른 한국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사상 첫 4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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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민성호는 해외파 합류 시점 변수…조별리그서 사우디·카타르와 대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4연속 우승을 달성했던 한국 야구대표팀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7/yonhap/20260817070326240fcdk.jpg)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아시안게임에서 팬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끄는 종목은 프로 스포츠인 야구와 축구다.
금메달을 따더라도 다른 종목과 똑같은 하나지만, 국내 리그 흥행에 주는 영향과 병역까지 포함하면 파급력은 단순한 금메달 하나 이상이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5회 연속 금메달에, 이민성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는 4회 연속 우승에 각각 도전한다.
야구 대표팀은 다음 달 21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과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정상 수성에 나선다.
대만, 홍콩, 태국과 B조에 편성된 한국은 대만(21일), 홍콩(22일), 태국(23일)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그래픽]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최종 명단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KBO 사무국은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류지현 대표팀 감독과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 차명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경기력향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 AG 야구 대표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발표된 대표팀 명단에는 곽빈(두산 베어스), 김도영(KIA 타이거즈), 문보경(LG 트윈스) 등 WBC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대거 들어갔다.
yoon2@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인스타그램 @yonhapgraphics](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7/yonhap/20260817070326383zasx.jpg)
조별리그 2위 안에 들면 다음 일정은 슈퍼 라운드다.
B조를 1위로 통과할 경우 A조 1위와 25일, A조 2위와 26일 도요하시 구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만약 2위로 통과하면 A조 2위와 25일, A조 1위와 26일 오카자키 구장에서 만난다.
슈퍼 라운드 상위 2개 팀에 들면 27일 도요하시 구장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곽빈(두산 베어스)이 에이스를 맡고 최민석(두산), 김진욱(롯데 자이언츠), 소형준, 오원석(이상 kt wiz)이 선발진을 책임질 전망이다.
타선은 김도영(KIA 타이거즈), 노시환(한화 이글스), 문보경(LG 트윈스), 김주원(NC 다이노스) 등 올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당시 대표팀을 이끌었던 주축 타자들이 그대로 자리를 지킨다.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5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한국 야구에 가장 위협적인 상대는 대만이다.
일본은 자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도 사회인(실업) 리그 위주로 팀을 꾸려 전력만 보면 한국과 대만이 결승에서 만날 가능성이 크다.
최근 급성장한 대만 야구는 이제 우리보다 '한 수 아래'로 불 수 없는 상대다.
대만에서는 한국전 선발로 구린루이양(닛폰햄 파이터스)과 왕옌청(한화)을 낼 가능성이 크다.
강속구 투수인 구린루이양은 올해 WBC 한국전 선발로 등판해 4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왕옌청은 올해 KBO리그에서 10승 4패 평균자책점 3.43으로 활약 중이다.
![이민성호, 호주 2-1 잡고 U-23 아시안컵 4강행 (서울=연합뉴스)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이민성 감독이 승리한 뒤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리고 있다. 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U-23 대표팀은 이날 호주에 2-1로 이겨 준결승에 올랐다. 2026.1.18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7/yonhap/20260817070326703hpcp.jpg)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다음 달 15일 오후 7시 30분 나고야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D조 1차전을 치른다.
대회 개막식(19일)보다 나흘 빠른 일정이다.
2차전 상대는 사우디아라비아로 22일 같은 경기장에서 격돌한다.
이번 대회 남자 축구에는 15개 팀이 출전하는데, 이라크가 기권하면서 D조만 유일하게 3개 팀으로 꾸려졌다.
다른 조보다 조별리그 한 경기를 덜 치르는 만큼 체력 부담은 덜지만, 단 두 경기로 8강 진출과 조 순위가 갈린다는 점은 부담이다.
8강은 25일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열린다.
조 1위로 오르면 오후 7시 30분, 2위로 통과하면 오후 2시에 경기한다.
![[그래픽]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 최종 명단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한국 남녀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026년 9월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녀 국가대표팀 23인의 최종 엔트리를 9일 발표했다.
yoon2@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인스타그램 @yonhapgraphics](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7/yonhap/20260817070326847pcwl.jpg)
이 때문에 이민성호는 8강에 진출할 경우 이동 없이 같은 곳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다.
준결승은 30일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결승은 10월 3일 오후 7시 30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각각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7월 9일 최종 명단 23명을 확정했다. 해외 9명과 K리거 14명의 조합이다.
24세 이상 와일드카드 3장은 양현준(셀틱), 엄지성(스완지 시티), 이기혁(강원FC)에게 돌아갔다.
2선과 측면 자원으로는 배준호(스토크시티)와 양민혁(베스테를로)이 버티고, 수비는 김지수(브렌트퍼드)가 중심을 잡는다.
최전방은 이영준(그라스호퍼)과 김명준(헹크)이 책임진다.
2007년생 박승수(뉴캐슬)는 최연소 태극전사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게임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의무 차출 대회가 아니어서 유럽파 소집 시점이 변수로 남아 있다.
개막식보다 이른 첫 경기 일정을 고려하면 완전체로 손발을 맞출 시간은 넉넉하지 않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던 한국 축구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7/yonhap/20260817070326992sjad.jpg)
2014 인천 대회부터 3회 연속 정상에 오른 한국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사상 첫 4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가장 경계할 상대는 개최국 일본과 우즈베키스탄이다.
일본은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내다보고 와일드카드 없이 21세 이하(U-21) 선수들로만 팀을 꾸렸지만, 홈 이점을 등에 업은 만큼 방심할 수 없다.
우즈베키스탄은 U-23 연령대 아시아 무대의 전통적인 강호로, 이번에도 강력한 후보로 꼽힌다.
이 감독으로서도 물러설 곳이 없다.
U-23 아시안컵 이후 불거진 경질 여론 속에서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의 결정으로 지휘봉을 지킨 만큼, 이번 대회 성적이 곧 그 결정에 대한 평가가 된다.
![[그래픽]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 편성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남자축구 4연패 달성에 도전하는 한국 대표팀이 조별리그 첫 관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격돌한다.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23일 진행한 조 추첨 결과에 따르면,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함께 D조에 배정됐다.
yoon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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