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보러 싱가포르까지 날아간 양세종, 호텔서 로맨틱 키스 ('오싹한 연애')

장샛별 2026. 8. 1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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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와 사랑에 눈이 먼 양세종이 비행기를 타고 싱가포르까지 날아가 박은빈과 영화 같은 빗속 데이트를 즐긴 데 이어, 달콤한 호텔 룸 키스로 안방극장의 연애 세포를 완벽하게 깨웠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는 약혼녀 천여리(박은빈 분)를 향한 뜨거운 직진 사랑을 과시하는 마강욱(양세종 분)의 특급 외조와 심쿵 로맨스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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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오싹한 연애'

(MHN 장샛별 기자) 질투와 사랑에 눈이 먼 양세종이 비행기를 타고 싱가포르까지 날아가 박은빈과 영화 같은 빗속 데이트를 즐긴 데 이어, 달콤한 호텔 룸 키스로 안방극장의 연애 세포를 완벽하게 깨웠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는 약혼녀 천여리(박은빈 분)를 향한 뜨거운 직진 사랑을 과시하는 마강욱(양세종 분)의 특급 외조와 심쿵 로맨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마강욱은 천여리의 해외 출장에 강민환(옹성우 분)도 동행한다는 사실에 걱정과 보고 싶은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결국 즉시 휴가를 내고 이른 아침 비행기에 몸을 실어 싱가포르로 출국하는 파격적인 결단을 내렸다.
출처:tvN '오싹한 연애'
싱가포르에서 재회한 두 사람의 스킨십은 애틋함 그 자체였다. 귀신이 보이는 능력 때문에 천여리의 능력 때문에 그녀와 맨손을 잡을 수 없는 마강욱은, 직접 챙겨온 가죽 장갑을 손에 끼고 천여리의 손을 꼭 쥐며 감동을 안겼다. 이어 사업 미팅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 울적해하던 천여리를 이끌고 현지 맛집을 찾아 힐링을 선사했다. 앞서 상견례 자리에서 천여리의 할머니 백경자(예수정 분)에게 공언했던 대로, 한세희 설득에 실패해 낙담한 천여리를 위해 발 벗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든든한 '예비 남편표 특급 외조'를 톡톡히 해냈다.
출처:tvN '오싹한 연애'
출처:tvN '오싹한 연애'
비즈니스 문제가 끝난 후 두 사람은 손을 꼭 쥔 채 본격적인 현지 데이트에 나섰다. 지인들을 위한 기념품 쇼핑을 즐기던 중 갑작스러운 비가 쏟아지자, 마강욱은 자신의 셔츠를 머리 위로 펼쳐 들고 천여리와 함께 뛰며 영화 ‘클래식’을 연상케 하는 낭만적인 명장면을 연출했다. 이어 투명 우산을 나눠 쓰고 야시장에서 길거리 야식을 즐기며 평범하고도 찬란한 연인들의 행복을 만끽했다.
출처:tvN '오싹한 연애'

천여리는 자신을 배려해 더운 날씨에도 내내 장갑을 낀 채 손을 잡아준 마강욱을 향해 “강욱 씨, 진짜 고마워요”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여전히 자신 때문에 마강욱에게 귀신이 보일까 노심초사하는 천여리를 바라보며 마강욱은 “난 너만 보여”라는 심쿵 고백을 건넸고, 벅찬 감동에 휩싸인 천여리는 마강욱의 품에 와락 안기며 설렘 지수를 폭발시켰다.

로맨스의 하이라이트는 호텔 복도에서 펼쳐졌다. 천여리의 방 앞까지 바래다준 뒤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아쉬워하는 마강욱을 향해 천여리는 “차 한 잔 더 할래요?”라며 수줍은 초대를 건넸다.
출처:tvN '오싹한 연애'

방 안으로 들어선 뒤에도 천여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민폐를 끼칠까 두려워하며 스킨십을 망설였다. 이에 마강욱은 “여리 씨와 함께 있을 수만 있다면 귀신이 보이는 것 따위는 아무 상관없다”라며 천여리의 맨손을 잡으려 다가섰다. 그러나 천여리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 때문에 괴로워하는 걸 차마 볼 수 없다”라며 손을 거두자, 마강욱은 깊고 그윽한 눈빛으로 천여리를 응시했다. 이내 천여리의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조심스럽게 귀 뒤로 넘겨준 마강욱은 숨결이 닿을 듯 가까이 다가가 부드럽고 짙은 입맞춤을 건넸다.

귀신이라는 거대한 장벽과 공포마저 뛰어넘은 두 사람의 애틋한 키스. 싱가포르의 밤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천여리와 마강욱의 사랑이 과연 현실의 온갖 위기 앞에서도 굳건히 지켜질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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