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순회경선 김민석 서울경기·누적 1위…김용 두고 친명·친청 ‘격돌’

정연우 2026. 8. 16. 1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마지막 순회 경선인 서울·경기 선거에서 김민석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 후보는 서울·경기 당원 투표 합산 결과 46.66%를 득표해 정청래, 송영길 후보를 제치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서울 경기에서도 김민석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면서, 어제 호남에서 대승을 거둔 김 후보는 권리당원 누적 득표율에서도 1위를 유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마지막 순회 경선인 서울·경기 선거에서 김민석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 후보는 서울·경기 당원 투표 합산 결과 46.66%를 득표해 정청래, 송영길 후보를 제치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정 후보는 46.28%, 송 후보는 7.06%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김 후보는 정 후보에 간발의 차이로 승리했는데, 두 후보 차이는 0.38%p입니다.

서울 경기에서도 김민석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면서, 어제 호남에서 대승을 거둔 김 후보는 권리당원 누적 득표율에서도 1위를 유지했습니다.

누적 득표율은 김민석 후보 49.91%, 정청래 후보 41.51%입니다. 다만 지역 가중치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 최고위원 경선 서울 경기서 '친청계' 약진…최민희 후보 누적 1위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최민희 후보가 16.32%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이성윤(15.97%), 한민수(15.28%), 박선원(15.04%), 서미화(14.52%), 김용(14.24%), 임미애(5.83%), 김영호(2.81%) 후보 순이었습니다.

서울 경기 결과까지 합산한 최고위원 후보 누적 득표율에서는 최민희·박선원·서미화·이성윤·한민수 후보 5명이 당선권에 들었습니다.

어제 호남에선 친명계 후보들이, 오늘 서울 경기에서 친청계 후보들이 약진했습니다.

서울 경기 경선이 끝난 뒤 오늘저녁 임미애·김영호 최고위원 후보는 김용 최고위원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후보직에서 사퇴했습니다.

두 후보의 사퇴 소식에 친청계이면서 현재 최고위원 선거 누적 득표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최민희 후보는 SNS에 글을 올려 "존경하는 대의원 동지 여러분, 친김민석 임미애, 김영호 후보가 꼼수 막판 사퇴를 했다"며 "(친청계) 한민수, 이성윤 후보에게 표를 몰아 달라"고 적었습니다.

이에따라 최고위원 선거는 친명계로 꼽히는 김용 후보가 최고위원에 당선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 국민 여론조사 30% 합산, 대의원 투표도 남아…내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선출

남은 건 대의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30% 합산입니다.

이번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인단 투표 결과 반영 비율은 대의원·권리당원 70%, 국민 30%입니다. 순회경선에서는 권리당원 수치만 발표한 결과입니다.

1인 1표제인 만큼 전체 대의원 숫자가 권리 당원에 비해 적어, 마지막 변수는 30%가 반영되는 국민 여론조사입니다.

또, 이번 당 대표 선거는 선호투표제로 치러지는데,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2인을 제외한 최하위 후보를 1순위로 투표한 유권자의 2순위 선택을 다른 후보들에 합산해 최종 승자를 가립니다.

김 후보가 권리당원 누적 득표에서 앞선 만큼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달성해 승부가 결정날 지, 결선까지 치뤄질 지도 관심사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