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에 다가선 최예림 "너무 잘하려고 하지 않는 게 중요해요" [KLPGA 메디힐]

강명주 기자 2026. 8. 16. 1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포천의 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최예림은 셋째 날 7타를 줄여 공동 1위(합계 13언더파)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3R 공동 선두
202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우승 경쟁에 뛰어든 최예림 프로가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포천의 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최예림은 셋째 날 7타를 줄여 공동 1위(합계 13언더파)에 올랐다. 



 



최예림은 3라운드 경기 후 KLPGA와 인터뷰에서 "이번 플레이가 생각한 대로 착착 잘 풀려서 편안하게 경기했고, 집중도 더 잘됐던 라운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예림은 "아이언 샷이 생각한 대로 너무 잘됐다. 여기에 퍼트까지 잘 따라줘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추가 질문에 최예림은 "4번홀 파3에서 거의 완벽하게 버디 찬스를 만든 샷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아쉬웠던 샷도 있었지만 결국 퍼트로 버디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크게 아쉬움이 남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이날 비가 오락가락 했고, 최종일에도 비 예보가 있다. '비 올 때 코스 공략은 달라지나'고 묻자, 최예림은 "클럽을 조금 더 타이트하게 잡는 편이다. 비가 오면 스핀이 잘 먹기 때문에 평소처럼 여유 있게 클럽을 잡기보다는 조금 더 타이트하게 선택해서 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예림은 "비가 오면 퍼트도 조금 더 강하게 치고, 공이 평소보다 거리가 덜 나가는 부분도 있어서 클럽을 조금 더 빡빡하게 선택하고 풀스윙하는 편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좋은 위치에서 최종라운드를 시작하는 최예림은 "전략은 늘 똑같다. 즐겁고 재미있게 치는 것이 라운드 목표이고, 너무 잘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일도 너무 잘하려고 하기보다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마인드 컨트롤하며 플레이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우승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던 최예림은 '마음가짐을 계속 유지하려고 했나'는 질문에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다. 자꾸 잘하려고 하면 몸에 힘이 들어가고, 말로는 편하게 하겠다고 해도 막상 경기에 들어가면 눈을 크게 뜨고 달려드는 부분이 있었다. 그런데 올해는 그런 부분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것 같고, 스스로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또 최예림은 최종라운드 승부처로 "파3 홀들이 조금 까다롭다. 짧은 파3 2개와 긴 파3 2개가 있는데, 4번홀과 17번홀이 어려운 편이다. 파3에서 타수를 잃지 않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예림은 예상 우승 스코어로 "16언더파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도 9언더파를 기록한 선수가 있었고, 내일은 비가 와서 그린도 잘 받아줄 것 같다"고 답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