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렇지!’ 배지환, 또 방출…밀워키, 오클랜드서 유틸리티맨 영입

이상희 2026. 8. 1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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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였다. 배지환의 메이저리그 복귀가 단 '7일 천하'로 막을 내렸다.

배지환의 소속팀 밀워키는 16일(한국시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오클랜드에서 내야수 겸 외야수 조나단 오르넬라스를 현금 트레이드 조건으로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밀워키는 이어 "메이저리그 26인 로스터에 오르넬라스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배지환을 방출대기(DFA)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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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7일 천하'로 끝난 배지환의 메이저리그 복귀
출처:밀워키 구단 홍보팀

(MHN 이상희 기자) 예상대로였다. 배지환의 메이저리그 복귀가 단 ‘7일 천하’로 막을 내렸다.

배지환의 소속팀 밀워키는 16일(한국시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오클랜드에서 내야수 겸 외야수 조나단 오르넬라스를 현금 트레이드 조건으로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밀워키는 이어 “메이저리그 26인 로스터에 오르넬라스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배지환을 방출대기(DFA)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배지환은 지난 5일 전 소속팀 뉴욕 메츠 마이너리그 트리플 A팀에서 방출됐다. 마이너리그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운 소속팀을 찾는게 힘들어 보였다. 한국으로의 U턴 가능성도 제기됐다.
출처:MHN / 피츠버그 시절의 배지환

하지만 기적이 일어났다. 밀워키가 지난 10일 배지환을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 영입한 것. 그리고 같은 날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 팀내 주전 유격수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배지환은 내야와 외야 모두 볼 수 있고, 게다가 빠른 주력까지 장점이었기 때문에 잠시일수도 있지만 다시 메이저리그에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기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기회는 한정적이었고, 단 2타수 1안타의 기록만 남긴채 팀을 떠날 위기에 놓였다.

배지환이 밀워키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에 남게될지 아니면 또 한 번 마이너리그 FA가 되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출처:MHN / 피츠버그 시절의 배지환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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