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 남부 지역 공습…7명 사망·3명 부상

신동길 2026. 8. 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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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현지시간으로 오늘(15일) 새벽 레바논 남부에 공습을 가해 7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 도시 나바티예 일부와 이스라엘군 완충구역 내 알리 알타헤르 언덕을 타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6월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체결한 '기본 합의'에는 헤즈볼라가 무장을 해제하고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하는 계획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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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휴전 이후 최다 피해…다음 달 로마서 8차 협상
이스라엘군 공격 받은 레바논 남부 도시 안사르 / 사진=AP=연합뉴스


이스라엘이 현지시간으로 오늘(15일) 새벽 레바논 남부에 공습을 가해 7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습니다.

레바논 국영 뉴스통신사(NNA)는 이날 "적군 전투기가 오늘 새벽 안사르 마을 외곽의 한 주택을 공습해 7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 도시 나바티예 일부와 이스라엘군 완충구역 내 알리 알타헤르 언덕을 타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공습으로 지난 6월 휴전 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체결한 '기본 합의'에는 헤즈볼라가 무장을 해제하고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하는 계획이 담겼습니다. 다만 헤즈볼라는 레바논 정부가 이스라엘군의 철수 보장 없이 양보만 하고 있다며 무장해제를 거부해왔습니다.

이스라엘은 6월 휴전 이후에도 레바논 남부 지역을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은신처로 지목하고 간헐적인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6일에는 양측의 교전으로 6월 휴전 이후 처음으로 이스라엘군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충돌은 이란 전쟁 개시 이틀 뒤인 지난 3월 2일 헤즈볼라가 이란을 지원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공격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최근 로마 회담을 포함해 지금까지 7차례 협상을 했고, 8차 협상은 다음 달 로마에서 열립니다.

[신동길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gshin22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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