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가이, 조유리와 '전참시' 출격 "우린 왜 로맨스가 안 들어오나"

오승현 기자 2026. 8. 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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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배우 윤가이가 조유리와의 우정을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411회에서는 부산에서 함께 아이돌과 배우를 꿈꿨던 윤가이와조유리의 하루가 담긴다.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윤가이의 집에서 학창시절을 회상한다.

조유리는 윤가이의 집 안에서 자신의 앨범이 아닌 다른 가수의 음반을 발견하자 귀여운 질투를 터뜨리는가 하면 함께 "왜 우리는 로맨스가 안 들어오냐"는 한탄을 늘어놓는다.

허물 없는 사이가 된 이들의 인연은 고등학교 연극부에서 시작됐다. "윤가이는 나의 첫 연기 선생님"이라고 전한 조유리는 덕분에 연기의 재미를 알게 됐다고 밝힌다. 그가 대사를 직접 녹음해 보내면 윤가이가 사투리 교정까지 도왔다는 후문이다.

스승이라고 불리는 것이 부담스러운 윤가이에게 조유리는 "배웠다는데 왜 부정하냐"고 맞서며 유쾌한 진실 공방을 이어간다.

윤가이의 아버지가 꽁꽁 숨겨놓았었다는 두 사람의 희귀 연극 영상도 공개된다. 윤가이가 직접 쓴 대본으로 무대에 올라 열연을 펼친 풋풋한 학창 시절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부산에서 상경해 서로에게 의지해 온 이들 선후배는 윤가이의 'SNL코리아', 조유리의 '오징어 게임' 캐스팅 소식도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10년 전 나란히 배우와 아이돌을 꿈꿨던 두 소녀가 각자의 꿈을 이룬 시점에서 다시 꺼내놓는 솔직한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승현 엔터뉴스팀 기자 oh.seunghyun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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