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대구·경북 최대 120㎜ 비…가뭄 해갈 '기대'

손대성 2026. 8. 15.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복절 연휴인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경북에는 비가 내려 가뭄 해갈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3일간 대구·경북에 50∼100㎜, 울릉도·독도에는 30∼80㎜의 비가 내리겠다고 15일 예보했다.

대구와 경북 남부에는 지역에 따라 120㎜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15일부터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비나 소나기가 그친 17일부터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고 예측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경주시 강동면의 마른 논 [촬영 손대성]

(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광복절 연휴인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경북에는 비가 내려 가뭄 해갈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3일간 대구·경북에 50∼100㎜, 울릉도·독도에는 30∼80㎜의 비가 내리겠다고 15일 예보했다.

대구와 경북 남부에는 지역에 따라 120㎜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대구기상청은 16일 오전부터 밤까지 시간당 20∼30㎜의 강수가 집중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어 기상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기상청은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계곡이나 하천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하천 주변 접근이나 야영을 자제하고 지하차도나 저지대 침수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청도 운문댐 저수율 25.1%…가뭄 '심각' (청도=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10일 경북 청도군 운문댐 저수율이 25.1%까지 떨어지며 수위가 낮아져 있다. 2026.8.10 psik@yna.co.kr

가뭄을 겪고 있는 각 지자체는 이번 연휴 기간에 비가 내리면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실제 얼마나 내릴지 알 수 없고 지역별 강수량 편차가 커서 가뭄이 완전히 해갈될지는 의문이다.

국가가뭄정보포털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군위군만 정상일 뿐 나머지 8개 구·군은 가뭄 주의나 경계 단계다

경북에서는 북동부 9개 시·군은 정상이지만 경주와 구미 등 10개 시·군·구는 주의, 영천·경산·청도 등 3개 시·군은 경계 단계다.

현재 주요댐 저수율은 김천부항댐 23.4%, 운문댐 24.2%, 군위댐 26.7%, 영천댐 32.4%, 안동댐 39.6%, 임하댐 41.9%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경북 농촌용수 저수율은 44.1%로 평년 65.4%보다 낮은 상항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15일부터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비나 소나기가 그친 17일부터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고 예측했다.

살수차 동원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지속된 가뭄으로 6일 경북 경주시 강동면 논과 밭이 마르자 살수차가 물을 뿌리고 있다. 2026.8.6 sds123@yna.co.kr

sds1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