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독립유공자 283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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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올해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283명이 정부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경축식에서는 김구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생성형 인공지능(AI) 영상으로 구현한 만세삼창도 진행됐다.
무대 화면에는 김구 선생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생성형 AI 영상으로 구현해 선열과 현재 세대를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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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등 독립운동가 '꿈의 릴레이'로 조명
선열 모습 생성형 AI로 구현해 만세삼창

[파이낸셜뉴스]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올해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283명이 정부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경축식에서는 김구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생성형 인공지능(AI) 영상으로 구현한 만세삼창도 진행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경축식은 '내일이 더 빛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마련됐다.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 대표, 주한외교단을 비롯해 시민과 학생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의례에서는 광복 80년 다큐멘터리 '모범감옥'에서 백범 김구 선생을 연기한 배우 하도권이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한다. 소프라노 황수미가 애국가를 제창했다.
주제 영상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이 꿈꾼 대한민국과 현재의 모습을 '꿈의 릴레이' 형식으로 연결한다.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김구 선생을 비롯해 안창호, 이회영 선생 등이 꿈꿨던 문화강국과 세계국가, 자주국방의 비전이 오늘날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조명했다.
경축 공연은 3막으로 구성됐다. 1막 '오늘, 대한민국'에서는 K-컬처와 반도체 산업, 글로벌 외교 등 현재 대한민국의 모습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2막 '대체불가 대한민국'에서는 가상현실(VR) 아티스트 피오니가 드로잉 공연을 통해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정부가 추진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의 미래상을 표현했다.
3막 '원팀, 원드림'에서는 가수 최유정과 40명으로 구성된 국민합창단이 '원 드림(ONE Dream)'을 불렀다.
만세삼창에는 이종찬 광복회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3대 메가프로젝트 관계자, 패럴림픽 국가대표 등이 참여했다. 무대 화면에는 김구 선생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생성형 AI 영상으로 구현해 선열과 현재 세대를 연결했다.
올해 광복절을 계기로 모두 283명이 독립유공자 정부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경축식에서는 황해도 안신여학교 교사로 여성 계몽 활동을 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한 고(故) 최준례 여사의 후손 등 독립유공자 후손 5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최 여사는 김구 선생의 배우자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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