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내내 전국 비‥가뭄 해갈 '기대'

박솔잎 2026. 8. 15.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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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인 이번 주말, 반가운 비 소식이 있습니다.

특히 가뭄이 심각한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비는 제주를 시작으로 오늘 오후 남부지방, 내일 새벽 전국으로 확대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전국에 내리겠지만, 특히 가뭄이 심한 남부지방에 집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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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5]

◀ 앵커 ▶

광복절 연휴인 이번 주말, 반가운 비 소식이 있습니다.

특히 가뭄이 심각한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박솔잎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우리나라 남서쪽, 중국 남부와 동중국 해상에 하얗게 부풀어 오른 구름 무리가 보입니다.

광복절 연휴가 시작되는 오늘 제13호 태풍 '돌핀'과 15호 '찬홈'이 남긴 비구름 떼입니다.

비는 제주를 시작으로 오늘 오후 남부지방, 내일 새벽 전국으로 확대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시간당 50밀리미터를 넘는 강한 비가, 오늘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엔 전남, 아침부터 낮 사이엔 경남으로 옮겨가겠습니다.

이번 비는 전국에 내리겠지만, 특히 가뭄이 심한 남부지방에 집중될 전망입니다.

남부지방의 이틀 총 강수량은 1백 밀리미터를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가뭄이 극심한 경남으로도 50밀리미터를 웃도는 강수가 예상됩니다.

갈라진 논밭을 적시기엔 충분한 양으로 해갈에 도움이 될 거로 기대됩니다.

강한 남풍이 지형과 그대로 맞부딪치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200밀리미터 넘는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곳곳에 발달한 비구름이 통과하며 호우피해도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지역에 따라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비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기온이 올라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다시 찾아올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솔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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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2500/article/6844913_369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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