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오승근 위해 '슈퍼 메기' 출격…"형님이 날 너무 예뻐해"('금타는 금요일')

박선하 2026. 8. 1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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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상민이 오승근을 위해 '슈퍼 메기 싱어' 출연해 오승근과의 인연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금타는 금요일'에서는 오승근이 골든 스타로 출연한 가운데 박상민이 슈퍼 메기 싱어로 깜짝 등장해 출연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특히 박상민의 출연은 오승근을 위해 직접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주는 "오승근 씨가 오늘 골든 스타로 출연한다고 하니까 박상민 씨가 '내가 슈퍼 메기로 나가겠다'고 하시고는 한 걸음에 달려오셨다"고 설명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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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 결과에선 천록담에 '패배'→박상민 "좋지?" 유쾌한 장난
출처:'금타는 금요일' 캡처

(MHN 박선하 기자) 가수 박상민이 오승근을 위해 '슈퍼 메기 싱어' 출연해 오승근과의 인연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금타는 금요일'에서는 오승근이 골든 스타로 출연한 가운데 박상민이 슈퍼 메기 싱어로 깜짝 등장해 출연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슈퍼 메기 싱어의 정체가 공개되기 전 김성주는 "오승근 씨를 친형처럼 따르는 분"이라는 힌트를 건넸다. 출연자들이 쉽게 정답을 맞히지 못하는 가운데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주인공은 박상민이었다.

박상민은 "'금타는 금요일'에 나오게 돼서 설레는 마음에 어제 잠을 푹 잤다"고 능청스럽게 인사하며 등장부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오승근과의 오랜 인연을 공개했다. 박상민은 오승근에 대해 "제가 가수가 될 수 있게 만들어준 분"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오승근이 활동했던 그룹 '금과 은'을 언급하며 "형님들 두 분의 영향을 받아 노래를 계속 배우면서 컸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또 박상민은 "형님의 집안 행사에 제가 무조건 참여했다"며 "형님이 저를 너무 예뻐하신다"고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오승근 역시 "맞다. 너무 예뻐한다"며 애정을 숨기지 않으면서 "못 본 지 몇 년 된 것 같은데 보고 싶었다. 오늘 나올 줄은 꿈에도 생각 못 했다"고 반가워했다.

특히 박상민의 출연은 오승근을 위해 직접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주는 "오승근 씨가 오늘 골든 스타로 출연한다고 하니까 박상민 씨가 '내가 슈퍼 메기로 나가겠다'고 하시고는 한 걸음에 달려오셨다"고 설명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박상민은 "진짜 승근이 형님 때문에 나왔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곧 자신의 역할 이름이 마음에 안 드는 듯 "내가 메기야?"라고 발끈하는 장난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출처:'금타는 금요일' 캡처

오랜 시간 가수로 활동해온 박상민의 히트곡도 소환됐다. 그는 즉석에서 자신의 히트곡을 한 소절씩 부르며 분위기를 달궜다.

본격적인 대결에서는 선공자로 이정을, 후공자로 춘길을 지목했다. 대결에 앞서 박상민은 두 사람과 과거 함께 활동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예전에 같이 찐하게 활동했다. 후배들이 잘돼서 제 일처럼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옛날에 진짜 고생하고 돈도 못 벌었다. 예전에 진짜 거지 생활을 했다"고 후배들의 힘들었던 과거를 갑작스럽게 폭로하면서도 "이제 얘네들은 잘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후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치열한 대결 끝에 박상민은 97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천록담이 이보다 2점 높은 99점을 받으면서 박상민은 슈퍼 메기 싱어의 자존심을 지키지 못하고 패배했다.

결과가 공개되자 박상민은 천록담을 향해 "좋지? 좋잖아?"라고 장난스럽게 투덜거리며 마지막까지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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