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정은채, 폐가서 감금·화재 위기…캐리어 속 변사체 발견 ('재벌X형사2')

한수지 2026. 8. 1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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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안보현이 정은채가 폐가에 함께 감금되는 위기를 맞았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3회에서는 강력1팀 팀원 진이수(안보현 분)와 신임 팀장 주혜라(정은채 분)가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추며 폐가에서 발생한 방화 및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폐가에서 불빛이 새어나온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향한 진이수와 주혜라는 내부를 확인하던 중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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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재벌X형사2' 안보현이 정은채가 폐가에 함께 감금되는 위기를 맞았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3회에서는 강력1팀 팀원 진이수(안보현 분)와 신임 팀장 주혜라(정은채 분)가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추며 폐가에서 발생한 방화 및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앞서 진이수는 대테러팀 소속이던 주혜라와 사제 폭탄 테러 사건을 함께 해결했다. 두 사람은 사건이 마무리되면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는 듯했지만, 예상하지 못한 재회가 기다리고 있었다.

강력1팀은 새 팀장을 맞게 됐고, 진이수는 환영식을 준비했다. 그러나 팀장으로 등장한 인물은 다름 아닌 주혜라였다. 진이수는 뜻밖의 상황에 말을 잇지 못했고, 혜라는 "현실이야. 적응해. 잘 부탁한다, 돌아이"라며 악수를 청했다. 진이수는 "대테러팀에서 잘 나간다면서 대체 왜? 막막하다, 진짜"라고 불평했다. 이어 경찰학교 시절부터 이어진 악연을 떠올리며 "나랑 안 맞잖아. 나를 싫어한다고!"라고 투덜거렸다.

두 사람이 한 팀이 된 뒤 첫 수사부터 쉽지 않았다. 폐가에서 불빛이 새어나온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향한 진이수와 주혜라는 내부를 확인하던 중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 두 사람은 머리를 다친 채 결박됐고, 얼마 지나지 않아 건물 안에서 화재까지 발생했다.

묶인 상태에서 탈출할 방법을 찾던 중 혜라는 바닥에 떨어진 깨진 유리 조각을 이용해 결박된 줄을 끊었다. 두 사람은 힘을 합쳐 폭발 직전 폐가에서 가까스로 빠져나왔다.

혜라는 진이수에게 "주인공은 쉽게 죽지 않지. 살고 싶으면 내 옆에 붙어 있어"라고 말했다. 탈출 과정에서 손을 다친 혜라는 피를 흘리고 있었고, 진이수는 그의 팔을 끈으로 묶어 지혈하며 응급조치를 했다.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동료 형사들은 두 사람에게 상황을 확인했다. 혜라는 "방화야. 우리를 묶어놓고 불을 질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고가 들어왔다. 빈집에 누가 드나든다고 해서 들어왔는데 공격을 당했다. 이 집에 뭔가 있다"고 판단했다.

영장 청구가 어려워지자 진이수는 수사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직접 움직였다. 폐가 안에서 쾅쾅거리는 소리가 들리자 형사들이 들어갔고, 그곳에서는 진이수가 자물쇠를 부수고 있었다. 이유를 묻자 진이수는 "집주인이 열겠다는데 무슨 문제가 있냐? 이 집 내가 샀다"고 밝혔다. 수사를 위해 아예 폐가를 사들인 것이었다.

문을 열고 내부를 살피던 형사들은 수상한 공간을 발견했다. 이어 땅을 파헤치던 과정에서 캐리어 하나가 나왔고, 그 안에서는 변사체가 발견됐다. 그리고는 해당 폐가에서 발생했던 살인사건의 전말을 확인했다. 오래전 일가족이 살해됐지만 범인이 잡히지 않아 미제로 남은 사건이었다.

과거 미제로 남았던 일가족 살인사건과 연결될 수 있는 단서가 등장하면서 수사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한수지 기자 / 사진= SBS ‘재벌X형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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