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이닝 1실점' LG 송승기, 6회 앞두고 손가락 물집으로 교체

박윤서 기자 2026. 8. 1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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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투를 펼치던 프로야구 LG 트윈스 선발 투수 송승기가 손가락 물집 증세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송승기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회까지 안타 4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한 점만 허용했다.

송승기는 선두타자 최지훈에게 중견수 방면 안타를 허용한 뒤 한유섬에게 희생번트를 내줘 1사 2루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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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불펜 김영우 등판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 초 LG 선발 송승기가 역투하고 있다. 2026.07.19.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호투를 펼치던 프로야구 LG 트윈스 선발 투수 송승기가 손가락 물집 증세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송승기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회까지 안타 4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한 점만 허용했다. 삼진은 5개를 잡았다.

4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벌이던 송승기는 5회초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송승기는 선두타자 최지훈에게 중견수 방면 안타를 허용한 뒤 한유섬에게 희생번트를 내줘 1사 2루에 몰렸다.

이후 조형우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임근우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맞으며 실점을 남겼다.

송승기는 후속 타자 정준재에게도 우전 안타를 얻어맞았으나 안상현을 포수 파울 플라이로 돌려세우며 추가점을 헌납하진 않았다.

70개의 공을 던진 송승기는 6회도 투구를 이어가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으나 연습 투구 이후 김광삼 투수코치가 마운드를 찾았다.

김광삼 코치는 송승기의 왼속 손가락 상태를 확인한 후 벤치에 신호를 보냈다. 결국 송승기는 오른손 불펜 투수 김영우와 교체됐다.

LG 관계자는 "송승기는 왼손 손가락에 물집이 잡혀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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