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가른 별똥별...페르세우스 유성우 쏟아져

임늘솔 2026. 8. 1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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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한여름밤을 수놓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오늘(14일) 새벽까지 관측됐습니다.

어두운 하늘을 빛내고 떨어지는 '페르세우스 유성우'입니다.

페르세우스자리 방향에서 유성이 퍼져 나오는 것처럼 보여 이런 이름이 붙은 건데,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관측할 수 있습니다.

전국 과학관과 박물관은 유튜브를 통해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시민들에게 관측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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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마다 한여름밤을 수놓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오늘(14일) 새벽까지 관측됐습니다.

어두운 밤하늘을 가르며 떨어지는 별똥별들의 모습, 임늘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밝은 빛줄기.

하나가 지나가고 나면 또 다른 별똥별이 나타납니다.

어두운 하늘을 빛내고 떨어지는 '페르세우스 유성우'입니다.

페르세우스자리 방향에서 유성이 퍼져 나오는 것처럼 보여 이런 이름이 붙은 건데,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관측할 수 있습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에 의해 우주 공간에 흩뿌려진 먼지와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와 충돌하면서 발생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밤하늘에 달이 거의 보이지 않는 합삭과 시기가 겹쳤는데, 달빛의 방해를 덜 받으면서 평소보다 더 많은 유성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전국 과학관과 박물관은 유튜브를 통해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시민들에게 관측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전영범 / 한국천문연구원 보현산천문대 책임연구원 : 유성의 빈도로 뿌려진 물질의 양을 추정하면 혜성의 소멸이나 수명 같은 것도 추정할 수 있고, 발생 지점이나 고도를 알 수 있으면은 지구 대기의 상층부를 연구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겁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라 불리는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오는 12월에 찾아옵니다.

유성우 극대시간이 한밤중이고 달빛도 없어서 좋은 관측조건이 예상됩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입니다.

영상편집 : 지준성

YTN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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