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앞 만취女 홍대 인근 숙소로 데려가 성폭행한 러시아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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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앞에서 술에 취해 잠든 여성을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러시아 국적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14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러시아 국적의 20대 남성을 준강간과 간음 목적 약취·유인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달 16일 새벽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의 한 숙박업소에서 몽골 국적의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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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러시아 국적의 20대 남성을 준강간과 간음 목적 약취·유인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달 16일 새벽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의 한 숙박업소에서 몽골 국적의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남성은 한국을 여행 중이었으며, 술에 취해 잠든 여성을 발견한 뒤 택시에 태워 자신이 머물던 숙소로 데려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여성의 친구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남성을 체포했다. 남성은 체포 이후 자신의 진술을 수차례 번복하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남성의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다만, 현재까지 동종 범죄 전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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