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도박·음주운전’ 개그맨 이진호…“하루하루 후회하며 살아”

박선우 기자 2026. 8. 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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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도박 및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맨 이진호가 법정에서 "하루하루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1단독(안태윤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이진호의 상습도박 및 음주운전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다.

또한 이진호는 도박 혐의로 수사받던 작년 9월24일 인천시에서 주거지인 경기 양평군까지 약 70㎞를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도 함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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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결심공판서 징역 2년 구형

(시사저널=박선우 기자)

2024년 10월22일 오후 인터넷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한 코미디언 이진호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강남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연합뉴스

상습도박 및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맨 이진호가 법정에서 "하루하루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1단독(안태윤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이진호의 상습도박 및 음주운전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진호 측은 혐의를 인정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진호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고, 수사에도 협조했다. 나아가 자신이 운영하는 SNS에 잘못을 밝히기도 했다"면서 "형사처벌이 없는 초범이고, 재범하지 않을 것을 깊이 다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진호도 "잘못을 저지른 후 하루하루를 마음 편하게 있었던 적 없이 후회하며 살았다"면서 "앞으론 더 이상 이런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후회할 일 없이 살고 싶다.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진호는 2023년 5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불법 도박사이트를 통해 664회에 걸쳐 8억원 이상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본인의 SNS를 통해 도박 사실을 공개하고, 이 과정에서 지인들에게 채무를 졌다고도 고백했다.

또한 이진호는 도박 혐의로 수사받던 작년 9월24일 인천시에서 주거지인 경기 양평군까지 약 70㎞를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도 함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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