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장동혁, 황교안 길 갈 것" 국힘과 총선 전 합당 선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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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3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황교안 전 대표 식으로 대안 없이 어영부영 가다 당은 대패하고 본인은 부정선거로 가지 않았느냐. 장 대표도 그 길을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2028년 총선까지 장 대표 체제가 지속되겠느냐'는 질문에 "계속 갈 것으로 본다"며 "'대안과 미래'라는 조직이 장 대표와 투쟁하다 이런저런 사고가 터지면서 형해화되고 있지 않냐. 바른미래당 시절 손학규 대표 퇴진을 앞장서 요구했던 게 저와 하태경 의원이었는데 그때도 비슷하게 무너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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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3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황교안 전 대표 식으로 대안 없이 어영부영 가다 당은 대패하고 본인은 부정선거로 가지 않았느냐. 장 대표도 그 길을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2028년 총선까지 장 대표 체제가 지속되겠느냐'는 질문에 "계속 갈 것으로 본다"며 "'대안과 미래'라는 조직이 장 대표와 투쟁하다 이런저런 사고가 터지면서 형해화되고 있지 않냐. 바른미래당 시절 손학규 대표 퇴진을 앞장서 요구했던 게 저와 하태경 의원이었는데 그때도 비슷하게 무너졌다"고 말했다.
다만 2028년 총선 전 국민의힘과의 합당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쉽지 않다. 부정선거, 계엄이 옳았다는 얘기를 아직도 하는 분이 있다면 예전 '묻지마식 황교안 통합'과 비슷해져 결과도 좋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민의힘이 최근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재가동한 것에 대해도 언급했다. 이 대표는 "조강특위의 문제는 항상 누구를 자르느냐가 아니라 넣을 사람이 있느냐"라며 "장 대표가 당선될 만한 사람을 밀어 넣을 상태로 보이지는 않아 그렇게까지 강하지는 않겠지만, 우세 지역이나 징계 문제가 있는 분들에게는 위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의 오찬 회동 내용도 전했다. 그는 "보수 진영이 과반에 준하는 의석을 가지려면 40석은 더 가져가야 하고 그러려면 경기도를 포함해 20석이 올라가야 한다"며 "20개를 같이 꼽아보자고 했는데 못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동탄 이준석, 평택 유의동, 포천 김용태 모두 '게리맨더링' 한 방에 무너질 수 있는 사람들"이라며 "민주당이 우세 지역구를 분리해버릴 수 있는 상황에서 대책이 있느냐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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