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유일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 위독…뇌경색 악화

손현수 기자 2026. 8. 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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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유일한 '4할 타자'인 백인천 전 감독이 14일 뇌경색 악화로 위독한 상태다.

한국야구위원회(KBO) 등에 따르면 충남 천안시에 거주 중이던 백 전 감독은 14일 오전 심정지 상태로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백 전 감독은 산소 호흡기를 착용하고 응급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백 전 감독은 엘지(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등에서 사령탑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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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천 전 감독. 연합뉴스

한국프로야구 유일한 ‘4할 타자’인 백인천 전 감독이 14일 뇌경색 악화로 위독한 상태다.

한국야구위원회(KBO) 등에 따르면 충남 천안시에 거주 중이던 백 전 감독은 14일 오전 심정지 상태로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백 전 감독은 산소 호흡기를 착용하고 응급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42년 중국 장쑤성 우시에서 태어난 그는 경동고, 한양대를 거쳐 실업야구에서 활약했다. 1963년 일본프로야구(NPB)에 진출해 1500경기 이상을 뛰었다. 1975년에는 퍼시픽리그 타격왕에 오르기도 했다.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그는 엠비시(MBC) 청룡 초대 감독 겸 선수로 뛰며 타율 0.412를 기록했다. 만 40살 나이에 이룬 업적으로,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은 한국 유일한 4할대 타율이다. 이후 백 전 감독은 엘지(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등에서 사령탑을 지냈다.

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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