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는 홈런왕 경쟁’ LG 오스틴 32호 아치, 김도영 맹추격

박주미 2026. 8. 1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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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방학 뒤 재개한 프로야구가 치열한 홈런왕 경쟁으로 빠르게 팬들의 집중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시즌 32호 홈런을 쏘아 올린 오스틴은 홈런 선두 기아 김도영에 두 개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오스틴의 홈런 등 엘지는 5회에만 대량 8득점을 올려 크게 이겼습니다.

김도영과 오스틴을 맹추격 중인 KT 힐리어드도 30번째 홈런을 때려내 홈런왕 경쟁을 더 치열하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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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염 방학 뒤 재개한 프로야구가 치열한 홈런왕 경쟁으로 빠르게 팬들의 집중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LG 오스틴이 2주 만에 홈런을 쏘아 올리며 선두 기아 김도영을 맹추격하고 있는데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 웨일즈의 오카다를 서울로 불러들이고도, KBO의 황당 착오로 계약 직전 계획이 무산된 엘지.

이 무거운 분위기를 오스틴이 단번에 바꿨습니다.

4대 4로 맞선 5회.

호쾌한 스윙으로 만든 역전 3점 아치.

키움 선발 알칸타라의 표정에서 짐작되는 완벽한 홈런입니다.

시즌 32호 홈런을 쏘아 올린 오스틴은 홈런 선두 기아 김도영에 두 개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오스틴의 홈런 등 엘지는 5회에만 대량 8득점을 올려 크게 이겼습니다.

[박해민/LG 주장 : "(그동안) 오스틴 선수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 야수들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조금 침체됐던 것 같은데 (이번 경기로) 타자들이 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김도영과 오스틴을 맹추격 중인 KT 힐리어드도 30번째 홈런을 때려내 홈런왕 경쟁을 더 치열하게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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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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