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3점 홈런' 두산, 전날 패배 설욕...LG 오스틴 32호 포

양시창 2026. 8. 1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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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이 양의지의 석 점 홈런에 힘입어 류현진이 선발로 나선 한화를 물리치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4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류현진을 강판시킨 석 점포.

LG 오스틴이 알칸타라의 직구를 밀어쳐 3점짜리 홈런을 터트립니다.

지난달 30일 이후 14일 만에 터진 오스틴의 이 홈런을 포함해 박해민과 박동원이 멀티 타점을 올리며 LG는 키움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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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두산이 양의지의 석 점 홈런에 힘입어 류현진이 선발로 나선 한화를 물리치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오스틴이 시즌 32호 아치를 그린 LG는 키움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두산 양의지가 한화 류현진의 낮은 공을 걷어 올려 잠실구장 가운데 담장을 넘깁니다.

4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류현진을 강판시킨 석 점포.

스트라이크존 끝으로 들어가는 류현진의 체인지업을 기다렸다는 듯 비거리 130m짜리 대형 홈런으로 만들었습니다.

두산은 양의지를 포함해 조수행과 박찬호가 멀티 히트로 맹활약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한화는 7회 노시환과 페라자의 연속 홈런으로 두 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최민석이 네 번째 도전 만에 두자릿수 승수를 거두며 다승 공동 1위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최민석 / 두산 투수 : 작년보다 성장했다는 거에 의미를 두고 싶고 올해 10승을 했으니까, 내년이랑 내후년에는 더 많은 승을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LG 오스틴이 알칸타라의 직구를 밀어쳐 3점짜리 홈런을 터트립니다.

홈런 선두 김도영을 2개 차로 추격하는 시즌 32호 아치입니다.

지난달 30일 이후 14일 만에 터진 오스틴의 이 홈런을 포함해 박해민과 박동원이 멀티 타점을 올리며 LG는 키움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NC는 안중열의 연타석 홈런포에 김주원의 쐐기 홈런을 더해 kt에 짜릿한 역전승을 챙겼습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kt의 새 외국인 투수 대니얼은 빼어난 제구력을 선보이며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해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롯데는 고승민이 멀티 홈런을 터트린 데 이어, 한동희와 한태양, 손성빈까지 홈런 아치를 그리며 SSG에 대승을 거두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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