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뉴스] "안철수, 드디어 계몽됐다"…전한길 칭찬받은 두 사람
[앵커]
비하인드 뉴스, 정치부 이성대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시작할까요?
[기자]
< "안철수 드디어 계몽되다" >
지금 국민의힘에서 장동혁 대표 제외하면, 강경 발언으로 주목받는 사람 안철수 의원으로도 볼 수 있는데요.
어제 한동훈계를 겨냥해서 다음 총선 공천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권파도 '바퀴벌레 퇴치하자' 친한계를 바퀴벌레에 비유하고 있는 것이죠.
참고로 저 발언을 한 당권파는 기꺼이 장동혁 대표의 꼬붕, 부하가 되겠다고 했던 조광한 최고위원입니다.
장동혁 대표 어제 "싸우지 않으면 배지 떼라" 주장하자 앞장서 호응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분석이 있는 것입니다.
[앵커]
안철수 의원은 사실 계엄 이후죠. 탄핵 표결할 때 혼자 앉아있었던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 '윤어게인'과는 다른 인사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왜 이렇게 됐습니까.
[기자]
2024년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 1차 탄핵표결 때, 혼자 본회의장 지키고, 윤어게인 반대하던 모습과 상당히 거리가 있다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죠.
이런 급격한 태도변화에 윤어게인 세력조차 당황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한길 씨가 마침내 "계몽됐다" 이렇게 주장했는데 바로 들어보시죠.
[전한길/유튜버 (어제 / 유튜브 '1waynews 한길뉴스') : 그런데 안철수가 정신을 번쩍 차렸는지 아니면 계몽이 된 거 같아요. 윤석열 대통령 때문에 계몽이 됐는지 한동훈 세력들의 척결을 목소리 내고 있습니다. 안철수도 이제는 장동혁 지도부에 힘을 실어 주겠다. 놀라운 일입니다.]
전한길 씨, 윤어게인 인증받은 셈이죠.
[앵커]
전한길 씨같은 부정선거, 윤어게인 주장하는 세력한테 호응받는 것이 과연 정치적 미래에 도움될지 봐야겠네요.
[기자]
전한길 씨한테 칭찬받은 사람 또 있는데 바로 주진우 의원입니다.
선관위 사태를 계기로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고, 부정이 아니라 부실이라고 주장하는 윤상현 의원 몰아붙이기도 했었죠.
전한길 씨, 이런 모습에 박수를 쳤는데 계속 보고 가시죠.
[전한길/유튜버 (어제 / 유튜브 '1waynews 한길뉴스') : 요즘 주진우 의원이 바로 부정선거와 가장 열심히 잘 싸우고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부정선거와 맞서 싸우고 있는 모습에 대해서는 제가 또 응원하고 박수 보내지 않습니까? 동시에 안철수하고 주진우까지도 장동혁 지도부에 힘을 실어주는 격이 됐어요.]
주진우 의원 특히 12일, 추경호 시장 내란중요임무 종사혐의 재판에 출석해서 당시 "우원식 국회의장, 정족수 채우고도 계엄 해제 표결에 들어가지 않았다. 혹시 이 대통령 기다렸나"라는 의혹제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우원식 전 의장은 바로 오늘 당시에 국민의힘과 본회의 개의시간을 합의했기 때문에 사실과 다르고 민주당 측에서도 당시 상황 기록 다 있다며 망상이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앵커]
본인도 계엄해제 표결 참여했죠. 정작 표결 불참한 사람보다 계엄 해제한 쪽을 비판하는 모습이네요.
[기자]
안철수, 주진우 두 사람 다 급격하게 강경보수로 기운다는 공통점이 있죠.
전한길 씨한테 인정 받았다는 공통점도 있습니다.
마침 오늘, 두 사람 점심 함께하고 기념사진 촬영까지 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이 자신의 SNS에 이런 글을 올렸는데 당을 위해 싸우지 않는 분들과 당의 미래를 논할 수 없다. 주 의원과 저는 이 원칙에 뜻을 같이했다라고 적었습니다.
당내 동료의원끼리 식사는 일반적인데, 마치 연대, 단일화하는 듯한 모습으로 올려놨다 이런 분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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