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지지율 ‘최저치’에…청와대 “부족한 점 없었나 점검 중”

한수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an.sujin@mk.co.kr) 2026. 8. 1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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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청와대가 "혹시 국정운영에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세심하게 점검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일부터 전날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49%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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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관계자 “성과로 답드리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청와대가 “혹시 국정운영에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세심하게 점검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청와대 관계자는 13일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의 지지율과 관련해 “당연히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주거 안정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국민의 불안과 우려가 높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대책이 발표됐고, 여기에 대해 논의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것들은 성과로 답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국민의 삶이 개선되고 민생과 경제에서 성과를 내는 것이 국민께서 평가해주실 근본적 대상이지 않을까 싶다”며 “민생과 경제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한편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일부터 전날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49%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3%로 직전 조사보다 6%포인트 늘었다. ‘모름·무응답’은 7%였다.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0.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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