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세계선수권 두 번째 금메달 정조준…14일 뉴델리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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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 기자┃부상을 털어낸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이자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선수권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향해 출격한다.
안세영을 필두로 한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은 오는 14일 결전지인 인도 뉴델리로 출국해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다.
2023년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 종목을 제패했던 안세영은 이번이 통산 네 번째 출전이다.
2023년 대회 우승자인 서승재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세계선수권 우승이라는 대업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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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김원호 조 대회 2연패 시동

[STN뉴스] 정아람 기자┃부상을 털어낸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이자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선수권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향해 출격한다.
안세영을 필두로 한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은 오는 14일 결전지인 인도 뉴델리로 출국해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다.
하계 올림픽과 더불어 배드민턴 종목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
2023년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 종목을 제패했던 안세영은 이번이 통산 네 번째 출전이다. 직전 2025년 대회 4강에서 천위페이(중국·4위)에게 패해 3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11승)과 최고 승률(94.8%) 등을 기록하며 배드민턴의 새 역사를 썼다.
올 시즌에도 슈퍼 1000 전영오픈을 제외하고 출전한 7개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휩쓰는 괴력을 뽐냈다. 지난달 일본 오픈에서 부상으로 기권했으나, 현재 몸 상태는 80~90% 수준으로 회복되어 정상 훈련을 소화하며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주요 라이벌인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왕즈이(중국), 천위페이를 상대로도 최근 우세한 전적을 보이고 있어 적수가 없다는 평가다.
남자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 조가 대회 2연패를 정조준한다. 이들은 지난해 안세영과 함께 한 시즌 11개 우승을 합작하며 세계선수권 정상을 밟았다.
2023년 대회 우승자인 서승재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세계선수권 우승이라는 대업에 도전한다. 최근 4개 대회 연속으로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하며 주춤했다.
여자복식에서는 세계랭킹 3위 이소희-백하나 조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들은 올 시즌 말레이시아 오픈 은메달, 인도 오픈 동메달, 전영오픈 은메달 등을 수확하며 큰 무대에서 강한 면모를 증명했다.
세계랭킹 6위 공희용-김혜정 조는 공희용의 무릎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아쉽게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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