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오빠, 父 장례식서 분노한 사연…"코미디언 문화 하나도 몰라" ('라스')

정효경 2026. 8. 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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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홍현희가 부친 장례식 당시 코미디언들의 조문 문화를 이해하지 못했던 친오빠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홍현희는 자신과 정반대 성격을 가진 친오빠를 언급하며 "오빠는 코미디언 문화를 전혀 모른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동료들이 국화꽃 잘못 놓으면 저랑 남편은 '하나의 위로 방법이다' 하고 웃었는데 오빠는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웃어?'라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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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부친상 당시 일화 공개
출처:MHN DB
출처:MBC '라디오스타'

(MHN 정효경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부친 장례식 당시 코미디언들의 조문 문화를 이해하지 못했던 친오빠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홍현희, 김문정, 이창호, 유호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현희는 자신과 정반대 성격을 가진 친오빠를 언급하며 "오빠는 코미디언 문화를 전혀 모른다"고 밝혔다.

아버지 장례식 당시를 회상한 그는 동료 코미디언들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위로를 건네면서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동료들이 국화꽃 잘못 놓으면 저랑 남편은 '하나의 위로 방법이다' 하고 웃었는데 오빠는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웃어?'라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거에 대해서 웃음기 없는 진지한 오빠"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홍현희가 방송에서 종종 친오빠의 이야기를 공개하는 것을 언급하며 "오빠가 좋으신 분이다. 오빠를 매도하는 얘기를 해도 오빠한테 전화 안 오지 않냐"고 물었다.

홍현희는 "전화 안 오는데 미안해서 제철 과일을 보냈다. 복숭아로"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는 "진짜 사이가 안 좋으면 '너 왜 내 얘기하고 그래'라고 전화가 올 것"이라며 두 사람의 실제 남매 관계는 좋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홍현희는 "그건 오히려 관심이 있어 더 하는 거지, 아예 없으니까 더 떨리고 전 복숭아 계속 보내야 한다"고 받아치며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다. 슬하에는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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