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Q 영업손실 210억원…게임 매출 감소 직격탄

이경은 기자 2026. 8. 1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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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손실 21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한 108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업별로 보면, 주력인 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1057억원을 기록했다. '프리프 유니버스'의 이벤트 효과로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165억원을 기록하며 26% 늘었으나, 기존 모바일 게임의 매출 하향 안정화 영향으로 모바일 부문이 12% 줄어든 892억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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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전년비 7.3% 줄어든 1083억원
모바일 게임 매출 감소에 게임 사업 매출 ↓
판교 위메이드타워 [출처=연합] 

위메이드가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손실 21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게임 매출 감소 영향이 컸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은 줄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한 108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3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사업별로 보면, 주력인 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1057억원을 기록했다. '프리프 유니버스'의 이벤트 효과로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165억원을 기록하며 26% 늘었으나, 기존 모바일 게임의 매출 하향 안정화 영향으로 모바일 부문이 12% 줄어든 892억원에 그쳤다.

반면 블록체인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6억원) 대비 739% 증가한 51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라이선스 부문은 미정산 채권 정리 영향으로 28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1292억원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건비가 558억원으로 9% 줄었고, 매출 감소에 따라 지급수수료 역시 431억 원으로 3% 감소했다. 

위메이드는 차기 신작 라인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실적 반등을 노린다는 구상이다. 주요 개발 및 퍼블리싱 예정작으로는 △나이트 크로우 W △미르 5 △프로젝트 탈(TAL) △헌드레드노트 IP 기반 신작 △N.O.A.H △프로젝트 IL △프로젝트 MO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대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미르4'의 중국 시장 본격 출시를 위한 준비 작업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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