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민, '러브스토리' 최초 공개→녹화 도중 앉아있던 의자 박살 '예능神 강림' ('유퀴즈')

김소영 2026. 8. 1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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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개그맨 이선민이 화려한 입담으로 '유퀴즈' 유재석을 미소 짓게 했다.

1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55회에는 유튜브 알고리즘을 점령하며 대세로 떠오른 개그맨 이선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유재석은 "스케줄 때문에 시간 빼기 쉽지 않은 분이다. '유퀴즈'를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줬다"라며 이선민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선민은 과거 '무한도전' 전시관에서 '박멍수'로 활약하던 시절, 유재석을 마주쳤던 감격스러운 순간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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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개그맨 이선민, '유퀴즈' 등장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HN 김소영 기자) 대세 개그맨 이선민이 화려한 입담으로 '유퀴즈' 유재석을 미소 짓게 했다.

1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55회에는 유튜브 알고리즘을 점령하며 대세로 떠오른 개그맨 이선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유재석은 "스케줄 때문에 시간 빼기 쉽지 않은 분이다. '유퀴즈'를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줬다"라며 이선민을 반갑게 맞이했다. 데뷔 10년 만에 대세남으로 자리매김한 이선민은 "대세라기보다는 '소세' 정도는 느끼고 있다"라며 "현재 고정 유튜브 프로그램만 10개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전 인터뷰 당시 김원훈과 곽범을 견제했다는 그는 "김원훈 다음으로 '유퀴즈'에 입성했으니 서열로 따지면 2등 정도 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최근 예능에서 화제를 모은 가족들도 언급됐다. 앞서 고향 구미 여행을 통해 '판박이' 누나들을 공개했던 이선민은 "셋째 누나가 인기몰이를 하고 싶어서 방송 후 제 옷을 입고 활동한다고 하더라"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한무를 닮은 둘째 누나와 하춘화를 닮은 첫째 누나까지 언급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했다.

이선민의 반전 학창 시절과 러브스토리도 최초로 공개됐다. 서강준을 닮은 눈동자와 미혼, 숭실대 08학번이라는 반전 스펙을 가진 그는 "셋째 누나가 그 시절 야인처럼 살았는데, 마침 그때 사춘기가 오면서 정신을 차렸다"라고 밝혔다. 공부를 시작해 전교 240등에서 6개월 만에 전교 15등으로 성적을 올렸지만, 첫 수능 전날 나물이 들어간 비빔밥을 먹고 배탈이 나 재수를 선택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그러면서 이선민은 "재수생 때 첫 여자친구와 연애를 했다. 중3 때부터 만난 너무 아름다운 친구였다"라며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러브스토리를 꺼내놓았다. 이어 "그 친구가 경남권 대학으로 진학해 구미에서 진주까지 1시간 반 거리를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이별을 겪은 후 수능 90일을 앞두고 초인적인 집중력을 발휘했다고. 이선민은 "사법고시 준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정말 독하게 공부했고 원점수가 50점 올랐다"라며 '90일의 기적'으로 숭실대 합격을 이뤄낸 전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인터뷰 도중 이선민이 앉아있던 의자가 박살 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선민이한테 진짜 요즘 예능신이 돕는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선민은 과거 '무한도전' 전시관에서 '박멍수'로 활약하던 시절, 유재석을 마주쳤던 감격스러운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유재석 선배님이 화장실에 가시는 느낌이 들어 달려갔다. 옆에서 볼일을 보신 후 나가시는데, 저도 중간에 끊고 따라 나가서 사진을 찍었다"라고 고백해 끝까지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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