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혼 후에도 전남편과 육아 협력…“아빠한테 전화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6. 8. 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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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이혼 후에도 두 아들을 위해 전남편과 육아를 분담하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에 황정음은 "엄마는 그런 것 못 한다. 아빠한테 전화해서 해달라고 하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본 제작진이 "아까 보니 왕식이가 아빠한테 전화도 잘하더라"고 말하자 황정음은 "컴퓨터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아빠한테 해'라고 한다"며 자연스럽게 역할을 나누고 있다는 것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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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사진| 유튜브
배우 황정음이 이혼 후에도 두 아들을 위해 전남편과 육아를 분담하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12일 유튜브 채널에 “초간단 갈비찜&토닉워터 깍두기로 집밥 차린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첫째 아들 왕식 군은 황정음에게 “엄마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황정음은 “엄마는 그런 것 못 한다. 아빠한테 전화해서 해달라고 하라”고 말했다.

새로 산 컴퓨터를 설정하던 왕식 군은 곧바로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아빠, 컴퓨터에 로그인하려면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필요하다. 마우스는 이미 연결했다”며 도움을 구했다.

수화기 너머 황정음의 전남편은 “패드도 왔니? 패드도 주문했는데. 마우스는 프로게이머 전용”이라며 자신이 아이를 위해 관련 용품을 준비했음을 밝혔다.

이어 “왕식이 핸드폰으로 하나씩 해보자”며 아들의 컴퓨터 설정을 차근차근 도왔다.

이를 지켜본 제작진이 “아까 보니 왕식이가 아빠한테 전화도 잘하더라”고 말하자 황정음은 “컴퓨터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아빠한테 해’라고 한다”며 자연스럽게 역할을 나누고 있다는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컴퓨터도 아빠가 사준 것이다. 왕식이가 가지고 싶어 했는데 한 번도 안 사주다가 이번에 사주더라”고 설명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2017년 첫 아들 왕식 군을 출산했고 2022년 둘째 아들 강식 군을 낳았다. 그러나 지난 2024년 2월 이혼 소송 진행 사실을 알렸고, 이후 법적 절차를 거쳐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황정음은 현재 두 아이를 육아 중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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