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턴 공효진 잡으러 온 유승호‥2회만 하락세 ‘재벌X형사2’ 반격 성공할까

하지원 2026. 8. 1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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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가 첫 주부터 5%대로 내려앉으며 기대에 못 미치는 출발을 보인 가운데 유승호라는 카드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8월 7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연출 김재홍, 극본 김바다)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돈발 날리는 유쾌·상쾌·통쾌 사이다 공조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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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공효진 유승호 안보현/뉴스엔DB
유승호 ‘재벌X형사2’ 스틸컷/SBS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재벌X형사2’가 첫 주부터 5%대로 내려앉으며 기대에 못 미치는 출발을 보인 가운데 유승호라는 카드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8월 7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연출 김재홍, 극본 김바다)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돈발 날리는 유쾌·상쾌·통쾌 사이다 공조 수사극이다.

'재벌X형사2'는 최고 시청률 23.1%(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돌파한 ‘김부장’ 후속작이라는 점과 최고 11%를 기록하며 사랑받은 시즌1 이후 약 2년 반 만에 돌아온 작품이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재벌X형사2’는 1회 시청률 6.1%로 출발한 뒤 2회에서 5.8%로 소폭 하락했다. 첫 주부터 시청률이 떨어지면서 초반 기세를 잡는 데는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동시간대 방영 중인 ‘유부녀 킬러’는 빈집 털기에 성공한 효과를 누리고 있다. '유부녀 킬러'는 SBS가 ‘김부장 더 유니버스’ 스페셜 편성으로 ‘재벌X형사2’ 첫 방송을 일주일 미루면서 경쟁작 없이 먼저 시청자와 만날 수 있었다.

이에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유부녀 킬러’는 1회 7.4%, 2회 8.0%로 상승세를 탔고 4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9.4%까지 기록했다.

‘재벌X형사2’는 아직 방송 초반인 만큼 이후 시청률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제작진은 시즌2에서 사건 규모, 액션, 볼거리를 대폭 키웠고 유승호, 이학주, 허성태 등 화려한 특별출연진까지 투입하며 시즌1보다 확실한 확장판을 예고했다.

특히 ‘재벌X형사2’ 2회 엔딩 쿠키 영상에서는 일찌감치 특별출연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유승호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극 중 유승호가 연기하는 유성원은 미디어그룹의 막내아들이자 천재적인 조각가인 재벌 3세다.

어린 시절부터 진이수를 좋아하고 따르며 깊은 우정을 쌓아온 인물로 앞으로 진이수와 어떤 관계와 사건을 만들어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유승호를 비롯한 특별출연진이 극의 판도를 어떻게 흔들지, 시청자 유입을 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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