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송원근, 깜짝 결혼 발표 “노총각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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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배우 송원근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송원근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혼은 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지만, 지금처럼 더 많이 배우고 더 깊이 고민하며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더욱 성실하게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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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배우 송원근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송원근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소식을 전하는 게 조금 조심스럽기도 하고 떨리지만, 배우라는 길을 걸어오며 제 소중한 순간들을 늘 함께해 주신 여러분이기에 이 소식도 가장 먼저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어느새 ‘노총각’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나이가 됐는데 이제는 그 딱지를 떼게 됐다”며 “스스로도 조금은 신기하고, 무엇보다 참 행복하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오랜 시간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감사도 전했다. 송원근은 “돌이켜보면 제가 지금까지 배우의 길을 걸어올 수 있었던 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은 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지만, 지금처럼 더 많이 배우고 더 깊이 고민하며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더욱 성실하게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저를 믿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건강하시고, 여러분의 하루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원근은 2000년 그룹 OPPA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이후 2010년 뮤지컬 ‘궁’을 시작으로 배우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렌트’, ‘김종욱 찾기’, ‘쓰릴 미’, ‘아가씨와 건달들’, ‘블랙 메리 포핀스’, ‘키다리 아저씨’, ‘레드북’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무대에서 입지를 다졌다.
드라마에서는 2013년 MBC ‘오로라 공주’를 비롯해 ‘압구정 백야’, ‘내일도 승리’, ‘하백의 신부’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만났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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