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입소' 앞둔 천하람 "안규백 비판해서 훈련 세게 굴릴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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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육군 논산훈련소에 입소하는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최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비판해 훈련 강도가 높아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천 의원은 지난 10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사실 최근에 국방부에 안규백 장관 관련해서 탈영 의혹 그런 걸 비판을 좀 강하게 하다 보니까 국방부에서 '조금 세게 굴려라'라고 했을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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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육군 논산훈련소에 입소하는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최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비판해 훈련 강도가 높아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천 의원은 지난 10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사실 최근에 국방부에 안규백 장관 관련해서 탈영 의혹 그런 걸 비판을 좀 강하게 하다 보니까 국방부에서 '조금 세게 굴려라'라고 했을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원래는 육군 본부 측에서는 굉장히 협조적이셨다"며 "이런저런 좀 조건도 붙고 견제도 들어오고 이렇게 하는 단계라 지금 좀 조심스럽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소하게 된 배경에 대해선 "국방위원은 기본적으로 부대에 시찰이나 방문을 할 수 있게 돼 있다. 물론 군과 협조를 거쳐야 된다"며 "애매한 나이대라 가서 그냥 막 둘러보고 지휘관들만 보고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조금 그래도 현장의 상황을 좀 보고 오는 게 좋지 않겠나, 직접 몸으로 좀 부딪쳐 보는 게 맞지 않나. 그런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논산 육군훈련소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선 "루틴화돼 있다. 그런 면에서 좀 상대적으로 계시는 병사들 피해가 조금은 최소화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당연히 저도 계시는 병사분들 또 간부분들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대한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편하실 것"이라며 "불편하실 수 있는데 그런 부분 정말 송구하고 결국은 그런 부분들은 국회의원으로서 또 국방위원으로서 또 좋은 의정 활동으로 보답해야 되는 부분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최근 초등학교 점심시간에 축구를 못 하게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이게 말이 되냐'고 믿지 않았었다"며 "제 경험을 믿고 말이 안 된다고 했다가 막상 조사해 보니까 엄청 많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때 '내가 안다는 것을 과신하면 안 되겠다. 뭐든 업데이트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기존에 갖고 있는 경험만 가지고 국방 정책을 이야기하기보다는 경험을 업데이트하면 현실에 맞는 정책들이 나오지 않겠느냐는 취지로 입소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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