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사퇴 요구에 “결국 공천…임기 채울 것”

박진수 2026. 8. 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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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일부 당원의 재신임 투표 요구에 "재신임이나 중간 전당대회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12일)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밑도 끝도 없이 물러나라고 하는 거는 결국 다 공천과 관련된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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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일부 당원의 재신임 투표 요구에 “재신임이나 중간 전당대회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12일)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밑도 끝도 없이 물러나라고 하는 거는 결국 다 공천과 관련된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장동혁으로는 지방선거 못 치른다, 사퇴하라’, ‘지방선거 책임지고 사퇴하라’, ‘당 대표가 굳이 필요하느냐’ 등 지난해 11월부터 지속적으로 사퇴 요구가 빗발친다며 “이제는 안쓰러운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동혁 가지고는 총선 못 치른다’면서 또다시 사퇴론이 불거질 것”이라며 “이런 것들이 결국은 당이 제대로 싸워야 할 때,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할 때 그 힘을 하나로 모으지 못하는 그런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장 대표는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당 개혁안에 대한 구상도 내놨습니다.

장 대표는 “그동안 제대로 열심히 싸우지 않았던 분들, 그분들을 계속해서 당협위원장으로 두면 우리는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정당이 되지 못하고, 당원들의 불만은 계속 쌓여갈 것”이라며 “그런 당협위원장들이 또다시 총선에 출마하게 된다면 우리는 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8월 말 임기가 만료되는 당협위원장 인사를 언급한 건데, 인사 폭을 두고 ‘대폭 물갈이’냐는 질문에 장 대표는 “대폭은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현역 국민의힘 의원 중) 20%가 싸우고 있다”며 “저는 80%가 싸우는 정당으로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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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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