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레이블 체계 개편‥오마이걸 DSP미디어로
황소영 기자 2026. 8. 11. 16:46

RBW(㈜알비더블유)가 레이블 운영 체계 개편 입장을 밝혔다.
RBW 측은 11일 '각 레이블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아티스트 중심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그룹 내 레이블 운영 체계를 일부 개편한다'라고 알렸다.
이에 따라 ㈜WM엔터테인먼트의 사명은 ㈜스트레인지랩(StrangeLab)으로 변경한다. 지난 4월 포괄사업양수도를 통해 RBW에 흡수된 257엔터테인먼트와 기존 ㈜WM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스트레인지랩(StrangeLab)'이라는 새로운 이름 아래 하나의 조직으로 새로운 출발을 한다. WM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으로 함께한 시간은 그간의 소중한 발자취로 간직하게 됐다.

스트레인지랩은 크게 두 가지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첫째 RBW 그룹이 보유한 음원·영상·아티스트 등 IP(지식재산권)에 IT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략 사업을 추진한다.
둘째로는 엑스러브(XLOV)와 LU의 소속사로서 프로듀싱과 기획, 제작, 매니지먼트 등 아티스트 활동 전반을 담당하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지속한다. 이를 바탕으로 스트레인지랩만의 차별화된 음악 색깔과 독창성을 갖춘 뮤직 레이블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티스트 오마이걸(OH MY GIRL)의 사업 운영 주체도 변경된다. 향후 오마이걸의 프로듀싱, 기획, 제작 및 매니지먼트 업무는 RBW의 연결자회사인 ㈜DSP미디어가 총괄하게 되는 것.
DSP미디어는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음악 제작 및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역량을 바탕으로 오마이걸의 활동에 더욱 집중하고, 멤버들이 다양한 음악과 콘텐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RBW 측은 '이번 개편은 각 레이블의 전문성과 고유한 색깔을 강화하는 동시에, 아티스트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활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도 각 조직의 역량을 바탕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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