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자회사 부스터즈, 바이오 소재 기업 ‘퓨어바이오’ 자회사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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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부스터즈(BOOSTERZ)'는 천연유래 바이오 소재 기업 퓨어바이오(PureBio)에 대한 투자를 완료하고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퓨어바이오의 소재 기술을 자회사로 편입해 원료 개발부터 제품 기획, 브랜드 운영까지 연계하기 위한 것이다.
부스터즈 관계자는 "퓨어바이오는 천연 소재와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소재 기술을 제품과 브랜드 개발에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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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부스터즈(BOOSTERZ)’는 천연유래 바이오 소재 기업 퓨어바이오(PureBio)에 대한 투자를 완료하고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퓨어바이오의 소재 기술을 자회사로 편입해 원료 개발부터 제품 기획, 브랜드 운영까지 연계하기 위한 것이다. 부스터즈는 관련 소재를 자사 및 파트너 브랜드의 제품 개발에 활용하고 K-뷰티와 K-헬스케어 분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퓨어바이오는 ‘노각나무 추출물’과 ‘성게 껍질 추출물’ 등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국내외 발명특허 총 13건(등록 8건·출원 5건)을 확보하고 있으며, ▲탈모 예방ㆍ양모 촉진ㆍ두피 개선 ▲발모 촉진 ▲항균·소취뿐 아니라 ▲인지기능(치매) ▲시력ㆍ망막 질환 ▲관절염 개선 등 다양한 의·생명 영역의 원천·용도 특허를 포함한다. 퓨어바이오는 노각나무 추출물에 포함된 탁시폴린(Taxifolin), 암펠롭신(Ampelopsin) 등 성분을 활용한 소재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8월 4일 ‘노각나무 발효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암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관련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해당 특허는 노각나무의 잎과 줄기에서 얻은 열수 추출물을 유산균으로 발효하는 제조 방식을 담고 있다. 퓨어바이오는 2024년 5월 동일 기술에 대한 국제특허출원(PCT)도 진행했다. 회사는 노각나무 추출물에서 암펠롭신과 탁시폴린 등 성분을 확인하고 관련 천연물 소재 연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퓨어바이오는 노각나무와 성게 추출물을 뷰티·헬스케어 제품용 소재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노각나무 추출물의 인지기능 개선 기능성을 목표로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6년 관련 원료 개발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돼 전임상 효능 검증과 지표물질 밸리데이션 연구를 진행 중이다. 또한 PCT 국제출원 3건과 미국 출원 2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퓨어바이오는 산학 연구 협력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연세대학교 양자사업단과 ‘양자컴퓨팅 기반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노각나무 유래 성분과 질환 표적 간 상호작용을 분석하고, 천연물 기반 신약 후보물질 탐색·설계 과정에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는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부스터즈는 퓨어바이오의 소재 기술을 활용한 자체 브랜드 개발을 검토하고, 기존 파트너 브랜드와 신규 브랜드에도 관련 원료와 기술을 적용해 제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피·헤어, 스킨케어, 헬스케어 등 기존 파트너 브랜드와의 연계도 검토한다. 부스터즈는 원료 연구개발과 제조 역량에 브랜딩·커머스·유통·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소재 개발부터 제품화와 브랜드 운영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부스터즈 관계자는 “퓨어바이오는 천연 소재와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소재 기술을 제품과 브랜드 개발에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천 기술을 발굴하고 이를 제품과 브랜드로 연결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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