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 ‘JYP와 결별’ 공식화…트와이스 두 번째 재계약 향방은?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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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데뷔 때부터 11년 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정연과 JYP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멤버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까지 월드투어를 펼치며 완전체 활동을 이어온 트와이스지만, 두 번째 재계약 시점을 맞이한 멤버들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11년 간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를 지켜온 트와이스가 이번 재계약 국면을 거쳐 어떤 새로운 2막을 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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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정연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연기에 대한 유정연의 진정성 있는 태도와 진심에 깊이 공감했다.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전과 그룹 활동 모두 원활히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같은 날 정연 역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이적 소감을 전했다.
그는 “10대 시절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했던 회사를 떠나 새로운 곳에서 또 다른 시작을 해보려고 한다”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제 안의 가장 큰 중심인 트와이스는 지금처럼 변함없이 지켜갈 것”이라고 팀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11일에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재차 심경을 밝혔다. 정연은 “나도 사실 많이 두렵다. 그렇지만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면서 “곧 TV에서 만날 수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줘. 깜짝 놀라게 해줄게”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트와이스는 2015년 데뷔 후 ’OOH-AHH하게‘, ‘TT’, ‘CHEER UP’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3세대 대표 걸그룹이다. 데뷔 이래 멤버 교체 없이 팀을 지켜왔고, 2022년에는 전원 재계약으로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최근까지 월드투어를 펼치며 완전체 활동을 이어온 트와이스지만, 두 번째 재계약 시점을 맞이한 멤버들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멤버 각자가 솔로 가수, 연기 등 개별 활동으로 영역을 넓혀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정연의 말처럼, 멤버들 역시 개인의 커리어와 팀의 미래를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기로에 선 셈이다.
업계에서는 정연이 팀 활동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만큼, 멤버들의 소속사가 달라지더라도 트와이스 완전체 활동은 지속되는 ‘따로 또 같이’ 행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1년 간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를 지켜온 트와이스가 이번 재계약 국면을 거쳐 어떤 새로운 2막을 열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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