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이겨낸 황금벌판'… 고창서 올해 첫 조생종 벼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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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에서 올해 첫 조생종 벼 수확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벼 수확철의 막을 올렸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수면 백덕기씨 농가는 전날 평지리 일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벼를 수확했다.
백덕기씨 농가는 7.6㏊ 규모의 농지에서 이날 첫 수확을 시작으로 모두 1500가마(40㎏ 기준)를 수확해 고창농협에 출하할 계획이다. 이날 첫 벼 수확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일손 부족 등 어려운 농업 여건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농가의 의미가 더욱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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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면 농가, 7.6㏊서 1500가마 출하 예정
전북 고창군에서 올해 첫 조생종 벼 수확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벼 수확철의 막을 올렸다.

고창군은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비옥한 농지에서 고품질 쌀을 생산하며 지역 대표 농산물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백덕기씨는 “폭염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무사히 수확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숙 고수면장은 “기록적인 폭염과 일손 부족 등 어려운 농업 현실에도 불구하고 수확까지 이뤄낸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땀 흘려 농사지은 쌀이 제값을 받아 농업인이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창=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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