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시계'·'투캅스' 감초배우 안진수 별세…향년 81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70~90년대 한국 영화와 TV 드라마에 활발히 출연한 배우 안진수가 지난 10일 별세했다.
강우석 감독의 '투캅스' 시리즈에선 형사 역을, 김태규 감독의 '긴급조치 19호'(2002)에선 신문사 사장 역 등을 소화하며 영화에서도 감초 배우로 활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안진수 [탤런트연우회 홈페이지 캡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1/yonhap/20260811093820547wghb.jpg)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1970~90년대 한국 영화와 TV 드라마에 활발히 출연한 배우 안진수가 지난 10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11일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2년 전 췌장암 수술을 받았으며, 올해 초 암이 재발해 치료를 받던 중 건강이 악화했다.
1945년생인 고인은 MBC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1991~1992)와 SBS 드라마 '모래시계'(1995), '여인천하'(2001~2002) 등 안방극장에서 꾸준히 활동했다.
강우석 감독의 '투캅스' 시리즈에선 형사 역을, 김태규 감독의 '긴급조치 19호'(2002)에선 신문사 사장 역 등을 소화하며 영화에서도 감초 배우로 활약했다.
이 밖에도 고인은 배창호 감독의 '기쁜 우리 젊은 날'(1987), 강우석 감독의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1989), '투캅스'(1993), '마누라 죽이기'(1994), 임권택 감독의 '태백산맥'(1994), 문종금 감독의 '싸울아비'(2001) 등 3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문종금 감독은 "더 이상 새로운 작품에서 고인의 모습을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고 허전하지만, 고인이 남긴 작품과 연기, 아름다운 기억은 우리 곁에 오래도록 살아 숨 쉴 것"이라고 추도사를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 6시 30분.
on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래시계'·'투캅스' 감초배우 안진수 별세…향년 81세 | 연합뉴스
- 영화 촬영 마치고 귀가하던 대학생 3명 교통사고로 숨져(종합) | 연합뉴스
- 해병대 1사단 병사 담 넘어 도주…4시간 만에 붙잡혀 | 연합뉴스
- 광교 1m 도마뱀 주인 나타나…"한 달 전 유실한 나일왕도마뱀" | 연합뉴스
- 회원 3천명 거느린 '마석도'…수십억대 마약유통 20대 총책 구속 | 연합뉴스
- 신호 대기중 택시 문열고 운전사 깨문 60대 체포…"환청이 들렸다" | 연합뉴스
- 검찰, 황정민 스토킹 혐의 여성에 벌금 1천만원 구형 | 연합뉴스
- [삶] "국산 전투기, 서울∼충주 정도 먼거리의 적기 3분내 요격 가능" | 연합뉴스
- "30년 살면서 이런 진동 처음…한인들도 '죽다 살았다' 이야기" | 연합뉴스
- "교도소내 37도 선풍기 의존"…시민단체, 폭염 수용 대책 촉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