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덫' 주새벽, 첫방부터 광기 폭발...장서희 온화 미소 등장 [종합]

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2026. 8. 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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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욕망의 덫'이 첫 방송부터 강렬한 대립구도가 펼쳐지며 흥미를 유발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에서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주미란(장서희 분), 강해라(주새벽 분), 고은설(전혜원 분)의 운명이 얽히기 시작한 전개가 펼쳐졌다.

'욕망의 덫' 1회는 고은설과 강해라가 맞붙은 미술대회 시상식으로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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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1회 방송 화면 캡처

장서희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욕망의 덫'이 첫 방송부터 강렬한 대립구도가 펼쳐지며 흥미를 유발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에서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주미란(장서희 분), 강해라(주새벽 분), 고은설(전혜원 분)의 운명이 얽히기 시작한 전개가 펼쳐졌다.

예사롭지 않은 대립 구도로 서막을 올린 '욕망의 덫' 1회는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6.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KBS, MBC, SBS) 프로그램 중 전체 4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욕망의 덫' 1회는 고은설과 강해라가 맞붙은 미술대회 시상식으로 포문을 열었다. 

고은설은 부모의 사랑 속에서 평범하게 자라온 가운데 뛰어난 실력으로 금상을 거머쥐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반면, 청마그룹의 유일한 상속녀 강해라는 자신을 제치고 정상에 오른 고은설을 향한 열등감과 경쟁심을 드러냈다.

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1회 방송 화면 캡처

여기에 학교 선배이자 첫사랑인 차석진(설정환 분)의 시선마저 고은설에게 향하자, 강해라의 질투는 점차 광기에 가까운 집착으로 변해갔다.
 
특히 강해라는 고은설의 그림을 의도적으로 훼손한 데 이어 "너 혹시 석진 오빠한테 관심 있니. 주제 넘게? 근데 어쩌니? 석진 오빤 내 남잔데"라면서 "명심해. 난 누가 내 거 건드리는 꼴 못 보니까"라고 경고하며 노골적으로 압박했다. 원하는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손에 넣으려는 강해라의 뒤틀린 욕망은 향후 갈등 뿐만 아니라 사건, 사고가 발생할 것임을 예상케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고은설은 차석진과 함께 강해라가 주최한 미술대회 축하 파티에 참석했다. 그곳에서 강해라의 유모 주미란과 처음 마주했다. 

스스로 유모가 되어 청마그룹에 들어온 주미란은 온화한 미소 뒤에 진짜 속내를 감춘 채 강해라를 세심하게 보살폈다. 주미란은 강해라가 다른 사람의 그림을 대신 출품하는 일을 은밀히 돕는 등 본색을 숨기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움직이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결국, 강해라의 부정행위는 아버지 강영훈(유태웅 분)에게 발각됐다. 그리고 그는 미술대회 출전 금지라는 벌을 받게 됐다.

이후 고은설의 재능과 사랑, 그 모든 것을 빼앗고 싶다는 강해라의 뒤틀린 욕망은 비극의 도화선이 됐다. 질투에 사로잡힌 강해라는 학교 대표로 미술대회에 출전하게 된 고은설을 향해 폭주하기 시작했다.

방송 말미 강해라의 광기가 폭발했다. 고은설의 그림을 훼손하려는 강해라의 행동으로 미술실에 큰 불길이 번졌다. 화염 속에서 경악하는 고은설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했다.

'욕망의 덫'은 첫 방송부터 인물들의 대립구도, 극명하게 엇갈리는 욕망이 드러나면서 흥미를 자아냈다. 

또한 야망을 감춘 주미란, 비극에 휘말리는 고은설과 강해라의 악연은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시청자들을 본방의 덫으로 끌어들인 '욕망의 덫',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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