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연내 메가특구특별법 제정…총리실에 범정부 협의회”
박수유 2026. 8. 1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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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메가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해 올해 안에 메가특구특별법을 제정하고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에 2028년 말부터 전력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10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메가프로젝트 제2차 민관합동 점검회의' 이후 결과 브리핑을 열고 “연내 메가특구 특별법 제정을 추진해 각종 인허가와 환경 영향 평가 등을 단축하고, 전력 용수 교통 등 기반 시설과 주거 교육 등 정주 여건을 신속하게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청와대 내 신설 예정인 메가 프로젝트 전담 조직과 함께 총리실에는 메가 프로젝트 범정부 지원 협의회를 두어 부처 간 협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와 관련해서는 “1단계 공급 선로를 신속히 구축해 2028년 말부터 전력을 공급하고 지역 내 재생 에너지와 에너지 저장 장치, 열병합 LNG 발전 등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발전력도 확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중소기업이 기술 개발부터 실증·양산까지 협력하는 '함께 성장' 프로젝트를 향후 10년간 1조원 규모로 추진하고 수출 소부장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상생 무역 금융 5조 원을 공급하기로 했다"고도 전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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