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장동혁에 “부정선거 막기 함께 하자”…공개 연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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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부정선거 막아내기 함께 하자"며 연대를 제안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황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어제 올림픽공원에서 장 대표를 만났다.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를 외치고 있었다"며 "내 메시지와 똑같았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부정선거' 구호를 외친 뒤 현장을 떠났다.
황 대표는 그동안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해 온 인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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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장동혁과 악수 뒤 ‘파이팅’…“함께 자유대한민국 지켜내자”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부정선거 막아내기 함께 하자”며 연대를 제안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황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어제 올림픽공원에서 장 대표를 만났다.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를 외치고 있었다”며 “내 메시지와 똑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부정선거 막아내기 함께 하자. 함께 자유대한민국 지켜내자”고 적었다.
황 대표와 장 대표는 지난 8일 저녁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이른바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만났다.
당시 장 대표는 ‘광복절 올공데이 참정권 되찾는 날!’ 등의 손팻말을 들고 시위 참가자들 사이에 앉아 있었다. 황 대표가 장 대표 뒤에서 다가오자 장 대표는 웃으며 고개를 숙인 뒤 앉은 상태에서 황 대표와 악수했다.
황 대표는 장 대표 왼편에 앉아 장 대표의 왼손을 잡았고, 이후 장 대표는 손을 풀고 손팻말을 다시 고쳐 들었다.

이후 태극기를 흔드는 장 대표를 본 황 대표가 자리에서 일어나 왼손을 들고 ‘파이팅’ 자세를 취하자 장 대표는 웃으며 목례했다. 황 대표는 ‘부정선거’ 구호를 외친 뒤 현장을 떠났다. 황 대표가 등장해 자리를 떠나기까지 걸린 시간은 1분이 채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황 대표는 그동안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해 온 인사로 꼽힌다. 장 대표 역시 최근 선거와 참정권 등을 둘러싼 주장을 이어가며 관련 집회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앞서 정치적 현안과 관련해 서로 접점을 보여왔다.
지난해 11월12일 황 대표가 내란 선동 혐의로 내란특검팀에 체포됐을 당시 장 대표는 같은 날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대장동 항소 포기 규탄대회’에서 “무도한 정권이 대장동 항소 포기를 덮기 위해 오늘 황교안 전 총리를 긴급 체포했다”며 “전쟁이다. 우리가 황교안이다. 뭉쳐서 싸우자”고 발언했다.
또 지난 1월19일 장 대표가 쌍특검법(통일교·공천헌금 특검법)을 요구하며 국회 로텐더홀에서 단식 투쟁을 벌였을 당시에는 황 대표가 현장을 찾아 장 대표를 격려하기도 했다.
허나우 기자 rightno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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